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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모 청와대 행정관 “전 정부 무서워 아무 말 못한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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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xGZqWIRh 작성일19-03-15 13:41 조회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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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모 청와대 일자리수석실 행정관은 지난 6일 오전 대통령직속기구 일자리위원회 산하 여성분과 단체 카톡방에서 “민주노총도 이젠 시대변화를 읽고 활동했으면 한다” “이제는 (박근혜 정부 때처럼 민주노총) 본부가 털려도 무서워 아무말 못하던 때도 아닌데” “내부 파벌 싸움도 외부 투쟁도 모두 변해야 한다” 등의 훈수와 비방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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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행정관은 이날 오후에도 “(고용노동부) 장관님 발언까지 언급하시고 우리당 선거판 따라다니시며 방해하면서 공식 루트는 다 거부하시는 게 그리 예의갖춘 행동은 아니라 본다”고 남겼다. 민주노총은 더불어민주당이 최저임금 인상 저지 효과를 내는 최저임금법 개정을 주도한 것에 반발해 민주당 지방선거 유세 현장에서 규탄 시위를 벌였다. 정 행정관은 이를 ‘우리당을 무례하게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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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7일 성명을 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다고 인터넷 악성 댓글에 돌아다니는 민주노총에 대한 근거 없는 마타도어(흑색선전)가 현직 청와대 일자리수석실 행정관의 입에서 나온 것에 경악한다”며 “홍영표가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를 요구하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문재인 찍었느냐”에 이은 망발의 연속“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정부 땐 무서워 아무말 못하지 않았느냐’는 정 행정관 발언에 “문재인 대통령 ‘묻지마 지지자’들이 민주노총을 비방하고 조롱하기 위해 단골로 이야기하는 가짜뉴스 레퍼토리”라며 “민주노총이 위원장 구속을 감내하면서까지 박근혜 정권과 어떻게 싸웠는지는 인터넷 검색만으로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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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6&aid=0000092224&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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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맞는말 한거 같은데 왜 민노총은 무례하다느니 하는걸까요.


팩폭당해서 찔린건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일부) 민주당 선거만 따라다니면서 방해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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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관님의 정책수립의 주체로 민노총을 받아줬으면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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