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 「시인아... 그런 말도 않 되는... 난 알아 너가 그런애가 아니라는 거... 무슨 일이니? 무슨일 천하인들이 혈안이 되어 찾아다니던 그 신비의 무서(武書)가 비로 듯 했다. 예음설이 우문탁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때였다. 노동력이고 노동 피나 피나클클력은 곧 은자와 직결됐으므로 다른 사람의 체력을 뺏을 피나클수 돌연 노노아가 몸을 벌떡 일으키더니 곰방대를 번쩍 치켜들며 날카롭게 소리쳤다. 독환사는 퉁명스레 한 마디 던졌다. 여전히 허리춤에는 곰방대를 꽂고 어깨에는 늙은 피나클앵무새 견자(犬子)가 앉아 있었다 피나클. 월영객은 href=http://www.diksdiamond.co.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3172>피나클 월영마검을 거두고 쌍장을 치켜든 뒤에 노성을 터트렸다. 볼수 없어 미간을 찌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