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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진리교 교주, 23년만에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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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ZxlORYeT 작성일19-03-15 17:02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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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 사상 최악의 지하철 사린 테러 사건으로 세상을 경악하게 한 일본 신흥종교 단체 ‘옴 진리교’의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본명 마쓰모토 지즈오·63) 전 교주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고 6일 NHK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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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에 따르면 그에 대한 사형 집행은 이날 오전 도쿄구치소에서 이뤄졌다. 아사하라에 대한 형 집행은 1995년 5월 체포 이후 23년만이다. 이 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돼 사형판결이 내려진 옴진리교 소속 인사들 몇명도 이날 사형이 집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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