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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순찰팀 센스에 행복했던 소방관 귀갓길(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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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vbJQ2CZH 작성일19-04-13 22:18 조회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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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고 돌아가시는데 딱히 해드릴 건 없고…” 글귀 주인공 이현창씨에게 들어보니




지난 5일 밤 11시쯤 제2영동고속도로 전광판에 띄워진 문구. 이현창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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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뜨거운 화마가 강원도를 집어삼킬 듯했던 지난 5일, 산불 진화에 나섰던 소방차 여러 대가 지나쳐간 제2영동고속도로를 환하게 밝힌 전광판 문구다.




전광판이 고속도로를 밝힌 건 이날 밤 11시쯤으로, 늦은 시간까지 산불 진화에 힘쓴 소방관들은 관할 지역으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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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밤 11시쯤 산불 진화 작업 후 복귀하는 소방차들. 이현창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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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 문구를 작성해 띄운 사람은 제2영동고속도로 순찰팀 사원 이현창씨. 행복한 글귀를 쓴 주인공인 그와 7일 SNS를 통해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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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야간 근무를 하다 강원도 산불 진화 가셨던 소방관 분들이 복귀 중이시길래 고생하셨다는 취지에서 띄워놓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음 아픈 사고에 고생하고 돌아오시는 소방관 분들께 딱히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 힘이라도 나시라고 문구를 올렸는데 화제가 될 줄 몰랐다”고 수줍어 하기도 했다.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의 해당 전광판은 본래 운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고속도로 소통 상황 및 사고·공사 등 교통 정보를 전하기 위해 설치돼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배려 정말 멋지다” “힘들고 고생스러워도 저런 글이나 말 한 마디에 뿌듯해진다” “고속도로 직원 분 센스 좋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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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강원도 고성 토성면의 카센터에서 소방관들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고성=이동환 기자






지난 4일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은 역대 최대 규모였고 주민들에게 큰 아픔을 줬지만, 하루 만에 진화된 데다 인명 피해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이었다는 말이 나온다. 소방·군 인력 및 관련 부처들의 신속대응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빛난 결과라는 평이 우세하다.




조기 진화의 결정적 요인 중 하나로 전국에서 신속히 결집한 소방력이 꼽힌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로 향하는 고속도로에는 전국의 소방차 행렬이 이어졌다. 소방관들은 뜨거운 화마 속에서 주불 진화에 힘썼고 독성물질을 흡입해가며 잔불 정리까지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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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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