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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건설업계, 한맘으로 산불 이재민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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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MstQjPHE 작성일19-04-14 00:05 조회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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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특성 살려 임시거처 제공, 복구 지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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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속초연수원에 입소한 이재민들이 8일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자료제공=LH)©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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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이동희 기자 =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가 강원도 산불로 고통받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업계 특성을 살려 임시 거처 제공과 피해 지역 복구 지원에 앞장서며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앞장서 솔선수범





10일 국토부에 따르면 산하 공공기관들은 강원도 산불 발생 이후 피해 지역 현황을 실시간으로 살피며 분주하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국토부 산하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속초연수원을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개방했다. 지난 7일 속초시 임시대피소에 머물던 이재민 17가구 41명이 연수원으로 옮겼다. LH는 속초연수원 외에도 강릉시, 동해시 소재 매입임대주택 180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주거 지원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도 긴급 주거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이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피해 주민 지원에 힘을 더했다. HUG는 지난 9일 산불 피해로 이주를 해야 하는 이재민의 전세자금 마련 지원을 위해 전세금 대출 보증 한도를 90%로 상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한도는 80%다. 이를 위해 피해지역 현지 접수처를 운영하고 콜센터 전담 상담원도 두기로 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이번 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산불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한 구호 활동과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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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도 강원도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했으며 피해지역 복구와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속초 부영 아파트 전경/ 부영그룹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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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건설업계도 묵묵히 잇따라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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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건설업계에서도 이에 뒤질세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영그룹은 강원도 일대 부영아파트 224가구를 이재민 지원용 임시거처로 제공한다는 의사를 국토부에 전달했다. 속초시 조양동 아파트 104가구와 강릉시 연곡면 아파트 20가구, 동해시 쇄운동 아파트 100가구 등 총 224가구다. 부영은 재난기금을 일부 받는 조건을 국토부와 협의해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강원도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강원 산불피해 이웃돕기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주거시설·생계비·구호 물품 사용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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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도 권홍사 회장 명의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권홍사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재민분들의 생활이 신속히 정상화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강원도에 사업장이 있는 현대건설과 GS건설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중장비를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그룹 차원에서 20억원의 성금을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대우건설도 업계와 발맞춰 지원책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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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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