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개구리에 대한 소동..황소귀신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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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18-11-30 11:04 조회1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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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소년중앙지에 나온 괴기 실화
한 지방에 비가 오면 늪가와 호수에서 황소 소리가 난다
사람들이 두려움에 빠져 황소귀신이 나오네 뭐네 이런 일이 있었죠
그래서 굿도 하고 별별 일도 벌였지만 서울에서 온 피서객 중 이길호라는 대학생에 빠져 죽어서 더 난리가 났다는 게 버젓이 어린이
잡지에 실렸습니다
헌데 이 시절 생각하면야
----1980년 스웨덴에서 베니트란 남자가 아내와 우연한 싸움 끝에 실수로 아낼 밀어 뇌진탕으로 죽이자 아내를 사랑한다고 하여 아내를 그 자리에서 토막내 먹었다... 그는 잡혀서 사형당했다.
-1963년 영국 어느 섬에서 테리라는 사업가가 지킬박사와 하이드처럼 낮에는 천사,밤에는 악마가 되고 싶다고 하여 낮에는 기부하고 교회도 잘 다니는 좋은 사람. 밤에는 연쇄살인마 블랙.검은 살인마 라고 불리우는 이가 되어 사람을 죽였다 8년동안 19명 사람을 죽였는데 그 사람 죽였던 거 이야기가 글로 상세하게 나와있기까지 했습니다
-27살난 조지라는 어부를 목을 잘라죽이고 조지의 어선 위에 목없는 시체를 매달아두었다
-13살난 수잔이란 여자아이는 목을 자르고 머리가죽을 도려낸 다음, 목을 크리스마스 잔치를 열던 마을회관 트리 맨 위에 매달아두었다 그리고 그 머리가죽을 이용하여 복면을 만들었다...
-빌이라는 남자아이는 배를 갈라 창자를 끄집어내고 2동강 내어 부모 침대에 상반신을 아이방에 하반신을 두었다. 이걸 나중에 집에서 와서 본 아이 엄마는 충격으로 미쳐버렸다
이런 걸 자세하게 당당하게 국딩용 책자에 납량특선 책자랍시고 주던 거에 나오던 시대에 얌전한 편;;;
(1987년 소년경향 별책부록 세계의 괴담에 나오던 것)
여하튼 이 황소귀신 소동은 어깨동무라든지 다른 만화 월간지에서도 나오곤 했는데
나중에 진실이 드러났죠
타임머신이라고 과거에 MBC에 하던 프로그램에서도 다뤘죠
황소 소리에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져 양수기 여러 대 동원하여 물을 다 빼고 조사하니
황소들이 아닌 황소개구리가 가득 나와 사람들이 ????????
이때만 해도 황소개구리는 그거 뭐야? 하던 시절이다보니... 비로소 이런 일이 터지면서 알려진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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