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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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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19-04-17 03:38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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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신을 가만히 지켜보면 신분 상승의 목마름과 여성성 해방의 욕구가 만나 서로 쓰다듬어주니

점점 포르노가 아닌 경건하고 안쓰러운 '위로'로 다가오더군요. 신성한 위로?

여성들에게 영화 '아가씨'가 어필한 게 화면이 예쁜 것도 한몫했겠지만,

(이빨 다듬어줄 때 김태리 앵글 진짜 휴...)

더 큰 이유는 영화 곳곳에서 위로받는 느낌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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