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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한슨요 작성일19-04-23 02:40 조회1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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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모델하우스
마을로 돌아온 나는 각종 상점에 있는 NPC에서 모두 퀘스트를 라는 말을 해보았다. NPC는 퀘스트라는 음성에 자동적으로 반응하게 되어있었고 유저는 내용을 보고 할지 말지를 결정했다.
서비스 기간 - 10년 10년 후, 리뉴얼과 함께 5년간 휴식. 5년 후, 완벽한 레이센의 세계 창조 2054년 서울.
멀티유저게임 '레이센'이 공개한 자료는 짧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금까지 유례가 없었던 대규모 제작비에 믿을 수 없는 서버환경, 너무나 당당하게 서비스중단시기를 내세운 점. 그들은 게임의 역사를 완전히 뒤바꿀 자료를 공개했다.
현재 동탄 할수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경우는 퀘스트를 위한 보상상품이나 이벤트대회를 통한 습득이었다. 퀘스트는 초보와 고레벨 유저에 맞춰 준비되어있었고 그중에는 능력치를 올려주거나 아이템을 주는 퀘스트도 있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화폐인 센을 주지만 특별한 퀘스트는 무기도 얻을 수 있었다.
2000년이 되기 전부터 온라인 게임을 개발한 한국은 30여 년 동안 온라인 게임 최강국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2030년 이후, 엄청난 개발비를 투자한 외국 게임사들에 의해 위기를 맞이했다.
가장먼저 동탄 그랑파사쥬 제기했다
"정모야. 어차피 이 집도 5개월 후면 나가야 되잖아. 그러니까 딱 5달만 해봐라. 쉬는 셈 치고."
"그래. 죽어라고 일만 하지 말고."
난 마음이 기울어지는 것을 느꼈다.
점점 고속화되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일상의 탈출구를 원했고 게임개발사들은 그런 욕구를 해소시킴과 동시에 게임에 대한 어떤 목적을 부여하기로 했다. 단순히 게임 상에서 뿐만 아니라 시간을 투자한 만큼 작게나마 현실에 이득이 남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들의 그랑파사쥬 입을 열었다
그들은 사냥보다는 광산에서 일을 하고 하급아이템을 수집차례 만들면서 성장해야했다. 그들이 만든 아이템은 몬스터나 상점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다. 무기의 이름을 짓는 것까지 철저하게 만든 사람 마음대로였다.
체력 - 캐릭터의 체력과 레벨업에 따른 에너지 최대치를 늘려줌.
지구력 - 체력 저하를 막는 동시에 에너지 회복속도를 높여줌.
근력 - 공격에 따른 데미지를 결정하는 스탯 민첩성 - 캐릭터의 빠른 움직임을 결정하고 레벨업에 따른 회피율을 결정함.
투지 - 에너지 저하에 따른 페널티를 최소화하고 캐릭터 이상상태를 방지함.
순발력 - 캐릭터의 회피율과 명중률을 결정함.
시력 - 캐릭터의 시야와 명중률을 결정함.
지식 - 스킬습득을 위한 필수 스텟 기력 - 스킬을 사용하기위한 필수 스텟. 마법사의 마나와 동일함 인내 - 캐릭터의 순수 방어력을 결정.
질주 - 캐릭터의 이동 속도를 결정.
예술 - 아이템 제조 가능을 결정하는 스텟 해석 - 지도를 해석하고 던전의 상형문자를 해독하는 스텟 가장 대표적인 스텟은 총 12가지였다. 하지만 처음 가진 스텟이 이것일 뿐,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다른 스텟이 생겨나고 총 20개의 스텟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레벨이 오를 때마다 1포인트의 스텟 보너스가 주어졌다.
지금 동탄그랑파사쥬 제기했다2h>
"사... 사람 살려!"
난 소리를 질렀다. 이렇게 발버둥치며 물에 떠있는 것이 지금 할 수 있는 전부였다. 다시 수영으로 땅까지 옮겨갈 체력이 없었다.
마을 앞에 놓여져 있는 개울은 사냥터와의 경계선 역할이었다. 간단히 말해 안전지대를 그어놓는 선이었다. 다리를 지나면 그 때부터는 목숨을 내놓고 다녀야하는 사냥터였다. 대신 다리 안쪽으로는 마을 앞 경비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무척 안전했다. 완전한 안전지대는 아니지만 하급몬스터는 경비병들이 대신 처리해주었다.
저벅. 저벅.
NovelExtra(novel@quickskill.com)
토끼를 잡아라!
난 멀쩡한 다리를 나두고 개울에 발을 담갔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물이 왠지 포근하게 느껴졌다. 그 순간, "어떤 미친 자식이 다리를 놔두고 개울로 건너는 거야!"
개울을 건너려던 나는 독이 잔뜩 오른 여자의 목소리에 걸음을 멈췄다.
이제 동탄 그랑파사쥬 말했었다
기본 스킬 화면은 캐릭터 생성화면과 달리 엄청 복잡했다. 내 눈앞에는 100가지가 넘는 아이콘이 나타났고 하나하나 둘러볼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작은 개울에는 다리가 놓여져 있어서 지나가는데 문제는 없었다.
정부에서는 이들의 요구를 거절할 이유가 없었고 결국 그런 약속과 함께 '레이센'은 세상에 공개되었다.
그렇다고 이런 스텟이 무기사용만으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었다. 대표적으로 스프린트라는 빨리 달리기 스킬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질주스텟이 올라가도록 되어있었다. 그 외에도 1차수입원인 낚시스킬을 사용하면 인내스텟이 올라가기도 했다. 스텟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시스템이었다. 결국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캐릭터를 키우려면 적절한 행동과 무기를 선택해서 균형 있게 성장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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