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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C, 카멜로 앤써니 트레이드로 7,300만 달러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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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18-12-06 17:38 조회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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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학철 기자] 카멜로 앤써니 처분에 성공한 오클라호마시티가 약 7,300만 달러를 아끼게 됐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와 애틀랜타의 트레이드 소식을 보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카멜로 앤써니와 2022년 1라운드 보호픽(1~14순위 보호)을 애틀랜타로 보내고, 데니스 슈로더와 마이크 무스칼라를 받아왔다.

이어진 후속 보도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역시 이번 트레이드에 합세했고, 무스칼라는 필라델피아로 향하게 됐다.

대신 오클라호마시티에는 티모데 루와우-카베롯이 합류하게 됐으며, 애틀랜타는 저스틴 앤더슨을 추가로 받아들였다.


*트레이드 정리

애틀랜타 get: 카멜로 앤써니, 2022년 1라운드 보호픽(1~14순위 보호), 저스틴 앤더슨

오클라호마시티 get: 데니스 슈로더, 티모데 루와우-카베롯, 1,080만 달러 트레이드 익셉션

필라델피아 get: 마이크 무스칼라



이번 비시즌 폴 조지, 제레미 그랜트, 너렌스 노엘, 레이먼드 펠튼 등과 연이어 계약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사치세를 포함한 샐러리 총액이 3억 달러를 넘어가는 상황이었다.

이에 차기 시즌 2,800만 달러에 달하는 연봉이 샐러리에 잡혀 있던 앤써니를 어떻게든 처분하려고 했던 그들은 애틀랜타와 필라델피아를 파트너로 끌어들여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오클라호마시티는 약 7,300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아낄 전망이다.

우선 2,800만 달러의 몸값인 앤써니 대신 합계 1,700만 달러의 샐러리가 잡히는 슈로더와 카베롯의 합류로 1,100만 달러를 아끼게 됐고, 덕분에 1억 5,000만 달러에 달하던 사치세 역시 8,800만 달러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한편 애틀랜타로 향하게 된 앤써니는 곧바로 방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휴스턴이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구단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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