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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한슨요 작성일19-05-04 17:55 조회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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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어쨋든 말이야 모든건 너에게 달렸어..사실나도 그애가 그렇게 나쁘게는 느껴지지 않았으니까....그냥 가정부를 하나 뒀다고 생각하면 되겠군...하하.." "훗..우리집 형편에 무슨 가정부 씩이나..." 도교가 피식 웃으며 중얼거렸다. 규호도 그런 도교를 보고 히죽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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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슨소리야...? 버리다니 너는 물건이 아니야. 그런 표현은 쓰지마" 도교가 외치자 리셀은 풀이 죽어서 속삭였다. "춥게 자면 감기걸려요....." 이불을 덮고 있었다고는 해도 도교의 몸은 차디찼다. 리셀은 그의 목을감싸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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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캇..! 크아아아악!!!!"" 단발마의 외침과 함께 규호는 폭팔을 소멸시켜버렸다. "저리꺼져...너한텐 볼일이 없어...." 그때 규호는 사나이의 곁을 스쳐지나가며 조용히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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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다간 : 온몸이 검은 색의 맹수이다. 다리가 무려 8개인데 대단히 빠른속도로 이동할수가 있다. 무기는 발톱으로 적을 찢는 다. 다행이 놈의 공격은 육박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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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안에서는 리셀과 교림이 이불을 깔고 낮잠을 자고 있었다. 리셀의 품에 안긴 교림이는 편안한 표정으로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다. 그런 리셀에게 도교는 마치 성모같은 인자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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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은 모르지만 아저씨가 하라면 해볼께요..." 꼬박꼬박 존칭을 하는 그녀의 말투가 거슬린 도교는 주의를 주었다. * 전설 * 태초의 창조자는 모든것을 원점으로 돌리는것을 즐기신다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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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셀...." 리셀은 별반응이 없는 교림의 비해 아주심하게 떨고있었다. 두손으로 귀를 꽉 막은체 옆에있는 교림이 놀랄정도로 덜덜떨었다. 그리고 무엇인지 도교 는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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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이런 공격을 받을수 있겠느냐...?" "뭐...?" [텔레포테이션] 갑자기 규호의 눈앞에서 달려오던 사나이가 분열을 일으키며 사라져 버렸 다. 그것은 사나이의 손바닥안으로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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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가씨...." 도교가 저항감을 풀기위해 웃어보이며 말했다. "일어났군..용하게도..역시 인간이 아닌것 같군.." 규호가 이렇게 묻자 사나이가 헉헉대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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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가히 가관이었다. 5차선을 잇고있는 차도들의 중앙의 어떤 소녀하나가 서있었다. 그녀는 불안한듯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있었다. "네 녀석 때문에 계획의 차질이 생겼다. 안됐지만 죽어줘야 겠군..." 이렇게 말하면서 사나이는 오른손을 번쩍 치켜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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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은 불가능하며 사용자로부터 가까운거리에서 밖에는 펼칠수 없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무서워요....도와주세요.....>> "..........?" 이상한 느낌을 받은 도교는 욱교를 뛰어내려갔다. 그가 소녀가 있는곳에 도착 했을때는 엄청난 경적소리에 귀가 터져버릴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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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조용히 하고 있어! 응...?저건...?!" 갑자기 담밖에서 엄청난 섬광이 도교의 눈을 부시게 했다. 그리고 그와 함 께 처절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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