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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실태조사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가족들의 75%가
소득 200만 원 이하였고
그중 10%는 50만 원 미만이었습니다
심지어 이 빈곤의 비율은
독립유공자 본인 때보다 그 자녀 때
그 손자녀 때로 갈수록 더 높아집니다
생활수준이 이러니 자손들 교육도 제대로 될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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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에서 학업이 멈추거나 아예 무학위인 경우가
전체 70%에 육박했습니다
반면 광복 60주년에 친일반민족 진상규명위가
선정한 친일반민족 행위자 1006명의 후손
1177명 재산과 학력을 추적한 뉴스타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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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후손의 3분의 1이 서울대 연대 고대 출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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