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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가족들의 75%가
소득 200만 원 이하였고
그중 10%는 50만 원 미만이었습니다
심지어 이 빈곤의 비율은
독립유공자 본인 때보다 그 자녀 때
그 손자녀 때로 갈수록 더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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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광복 60주년에 친일반민족 진상규명위가
선정한 친일반민족 행위자 1006명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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