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액션 영화 색감이 알록달록하면 별로이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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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19-01-14 09:58 조회1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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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인 제가 감히 몇몇 영화들의 연출에 평을 해보려합니다.
제 감성일지는 모르겠으나 영상의 분위기가 원색적이거나 화면에 나타나는 색감이 알록달록하면
유치해보이고 이질감이 듭니다.
특징적으로 나타난게 <나니아 연대기>인데 이미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복장은 무장한듯한 느낌이지만 싸움에 임하는 인물들이라기보다 어디 놀러나가는 느낌이듭니다.
채도가 조금은 낮은 옷들로 원색적인 느낌이 강하진 않지만 통일성없이 알록달록하죠.
색감이 많아지면 농익는 분위기를 연출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무게감있는 분위기가 잘 나타나는게 <반지의 제왕>입니다.
같은 판타지 장르이지만 비주얼이 극명하지 않은가요? 이종족들과 마법이 등장하는
분야인만큼 신비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보통 관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헌데 로한의 풍경을 보자면 거지들의 나라가 따로없습니다. 거주하는 시민이든 성이든, 병사들이건 간에요.
황폐한 평야에 자리잡은 나라인만큼 내일 굶어죽어도 이상하지 않을것같은 모습을 하고있죠.
말라비틀어진 풀색, 흙색의 옷과 배경들이 눈에 들어오면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왜 한물간 옛 영화들을 예로들며 굳이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최근의 마블 영화를 보면서 점점 분위기가 가벼워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유치한게 싫어지는것도 있겠지만 영화의 미술적인 부분이나,
아날로그 감성이 전하는 분위기의 변화가 그 몫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의 액션에는 박진감이 있고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액션이 재미가 없는가.
별 신경쓰지않고 보는 부분이라 처음에는 그냥 신경쓰지 않고 봤습니다.
할일없으면 봤던 영화들의 영상들을 찾아보는 편인데 윈터솔져의 액션은 정말 다릅니다.
육탄전에서 오는 묵직함은 정말 마법이나 날려대는 싸움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인피니티워를 다시보기하다가 든 생각은 '정말 타격감이 없구나' 였습니다.
멋은 있죠. 토르가 번개를 두르고 대지를 번쩍번쩍 찍어대며
닥터 스트레인지가 온갖 마법으로 타노스를 상대하는 것을 보면 혀를 내두릅니다.
와칸다에서 전투 장면을 보자면 대규모의 부대전투인데도 웅장함이 부족했습니다.
배경의 색감도 그랬지만 원인은 그래픽에 액션을 전적으로 맡겨버리는 탓이었습니다.
타격감과 유혈이 낭자하는 싸움을 버리고, 그래픽으로 덮인 '쇼'로 대체해버린 '디즈니'라는
이름조차 이젠 거부감마저 듭니다. 푸르른 초원위에, 하늘보다 파란 배리어 안에서,
와칸다 병사들은 베리어 방패와 레이져총으로 무장하고, 적들도 알록달록 레이져를 쏩니다.
전 피터 퀼이 뭘 믿고 타노스에게 개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맞아도 몇미터쯤 날아가고
멀쩡히 일어날것같은.. 뿅뿅 광선총을 쏴대는거 말곤 할줄 아는게 없는데도요.
요즘 마블 영화들을 보면 사실 가볍고 경박합니다.
개인적으론 시빌워를 가장 재밌게 봤고 그 이후의 마블 영화들은 분위기가 매우 가벼워졌습니다.
토르도 3편보단 2편이 재미있었습니다. 긴머리를 휘날리며 셰익스피어 희극에나 등장할법한 말투던 토르가,
의자에 묶여 머리카락이 잘릴까 벌벌 유난을 떨어대는 캐릭터로 바뀌었습니다.
총천연색을 다담은 포스터를 증명이라도 하듯 온갖 개성적인 캐릭터들과 펑키함으로 무장해 돌아왔으나,
고향별을 포기하고 국민들과 지구로 향하는 스토리의 무게는 깃털과 같았습니다.
영상의 색감이나 말하려고 했던게 깊어지고 말았네요.
그림으로 말하면 '양감'과 비슷한 개념이려나요. 전 미술을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dc영화와의 차이점이라 한다면 하나가 파워밸런스죠.
dc는 원작이랑 동일하게 파워를 보여주고픈 심산인지 육탄전으론 표현이 안되기에
쿵쾅뻑 드래곤볼같은 움직임의 액션과, 그 에너지를 표현하려 이글거리는 영상을 만들어냅니다.
반면 마블은 우주적 존재들에 근접했던 타노스를 아이언맨에게 뚜까맞고
포도즙을 흘리는 보라돌이로 만들었습니다. 루소형제는 캐릭터가 너무 강하면
캐릭터들간의 밸런스를 맞추기에도 어렵고 표현하기도 어렵다고 말하죠.
마블이 잘하는 것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저 마블까 아니에요라고 변명중.)
아무튼 별 시덥잖은 이야기를 두서도 없이 길게 썼는데, 왜 유독 마블 영화에서 경박함이 근래에 느껴졌는가를 말하자면요.
위에서 적었듯 와칸다에서 전투장면을 보면 탄두가 날아가는 총으로 전투하는게 아니라
알록달록한 레이져와 마법이 주무기가 되었습니다. 전투장면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레이져총
'저거 맞아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보인다'
라고 느꼈습니다.
총알이 날아가고 관통상을입고, 피를흘리며 고통속에 죽어가는 연출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전투가 가지는 기본적인 정서가 지나치게 오락적으로 변모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맛으로 보는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맨날 가죽자켓만 입어봐요. 멋없어요!!
+추가적으로 그래픽으로 떡칠된다고 무게감이 없느냐에대한 것은..
<퍼시픽 림> 1편을 보면 답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로봇 액션인만큼 느낌은 다르지만
이 영화의 전투신을 보면 카메라 워킹과 느릿한 액션으로 그래픽에 '질량'을 부여한것을 알수가있습니다.
다시보니 굉장한 영화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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