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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닉슨한스 작성일19-05-25 05:25 조회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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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도망이라고...전사인 나에게 그런 말도 않되는 소리는 하지마라.." "그럼 뭐냐..? 나를 이길수 없다고 했잖아.." 규호가 사나이를 비웃는듯한 웃음소리로 킥킥거렸다. 사나이는 품안에서 작은 칩을 하나 꺼냈다. 그것은 마치 시계의 들어가는 동그란 밧데리 모양 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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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도와줘요.....>> 그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도교의 머리속에 울려퍼졌다. "모..몰라요 저는 ..정말...아무것도 몰라요.....!!" "뭘 모른다는 거야!! 뭘 속이는 거지!! 넌 알고 있지!! 말해 바깥에 무 슨 일이 일어나고 있지?! 착한척하는 그 얼굴로 사람을 속이고 있는 거야 ??? 말해 !!도데체 무슨일이야!!!" 분노한 도교가 리셀을 마구 흔들어댔다. 도교는 리셀을 벽에 꽝하고 밀어 부쳤다. 위험해 처한 친구를 생각하니 너무나도 화가나기 시작했다. 모두 이 불청객 때문이란 생각이 뭉클뭉클 치솟아오르기 시작하자 갑자기 리셀 이 미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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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방!! 빠앙~~!! 차들은 전혀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시끄러운 경적을 울려댔다. 도교 는 자리에 멈춰서서 중앙에 서있는 소녀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다. "춥게 자면 감기걸려요....." 이불을 덮고 있었다고는 해도 도교의 몸은 차디찼다. 리셀은 그의 목을감싸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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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천한 생물들은 점점 스스로를 진화시켜 결국 창조자의 사상을 침범하는 자신들의 자아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렇게 뛰어난 지능과 남다른 힘을 소유한 몇몇의 선택된자들을 그때의 생물들은 '선택받은자' 라는 뜻 에 즉 '렌져'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밖에 렌져의 관한 유래된 설이나 다른 사항은 전혀 기록되어 있지않고 오직 단 하나의 전투기록이 남아있을 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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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이 일대를 쓸어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안심할수 있으니...." 옆에 있는 긴머리의 청년이 대답했다. 그의 눈은 차분하게 빛나고 있었 다. 그말을 들은 검은 양복의 사나이는 과격한 그에게 주의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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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만해 규호.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때! 더이상 괴롭히지 말아!" 도교가 규호를 가로막자 규호는 능글맞게 웃으며 대답했다. 7.라일삭스 : 2권의 배경 미라이아의 서식하는 포유류. 성격이 온순하며 사람을 잘따라서 애완용으로 사랑받고있는 실정. 크기는 다 람쥐만하며 큰귀에 큰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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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MY FRIEND..! 혼자 가기 쓸쓸하지...? 이 형님이 길동무가 되어주 지" 이렇게 말하는 규호에게 도교는 문득 자신의 고민을 상담할 역할을 그에게 주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교는 규호를 바라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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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럴수는..." "야! 나의 실력을 못 믿는거냐 어서가!!!" 그말을 들은 도교는 쭈뼛쭈뼛하면서 골목쪽으로 뛰어들어갔다. 규호는 그 런 도교의 뒷모습을 보면서 살며시 미소지었다. 마침 쓰러졌던 사나이가 규호앞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눈은 고통으로 일그러져 있었다. 갑자기 규 호의 웃고 있던 눈매가 싸늘한 비웃음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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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넌 지구인이 아니냐......?" 규호가 묻자 사나이는 깜짝놀란듯 변명하기 시작했다. '아....' 그때 평상위에서 이불을 덥고 누워있는 한 남자의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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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 브라스터 : 거대한 중력탄이 적에 몸을 감싸고 일그러뜨린다. "왜그래..? 어서 말하지 않으면 괴롭혀 줄테다....크하하!!!" "야..야!! 임마!!!!" 리셀에게 달려드는 규호를 끄집어내며 도교가 소리쳤다. 규호는 이불뒤에 서 도교에게 밟힌체 계속 외쳐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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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프림 : 인간과 구분되는 또다른 종류의 생명체. 그지능은 인간과 유 사하고 흰피부와 원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있다. 종류는 금 발,은발, 그레이 등등 다양하며 인간과 다른점은 그리 나타 나지 않으나 그 수명이 300년을 지속하며 눈동자가 없는것이 특징이다. 숲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을 인도해 주기도 하며 인간과의 교류는 극히 드문편. 정이많아 처음만난 인간에게 금방 빠져들어 가는가하면 버려진 아이들을 키워주기도 하는 온화한 종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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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얼굴......" 규호가 손을 턱에 가져가면서 말을 계속했다. "그래..미안하다 미안해 그런데 도데체 무슨일이야...? 정말 여자가 생긴 거야...?어떤애야...? " 규호가 내심 심각한 얼굴로 질문했다. 도교는 머뭇머뭇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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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뭐야 너....설마 진짜........" 규호가 믿을수 없다는 듯이 도교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그리고 내심 심각한 표정으로 도교의 어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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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냉정하고 올바른건 규호였다. 정말 리셀이 누구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일이었고....도교자신은 그런 그녀에게 속은 대표적이 인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규호의 질문에 아무 대답하지 못하는 리셀에 게 도교는 더욱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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