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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초과저지장비 걸려 vs 공군 지나지도 않았다…착륙 사고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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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5unpdiXJ 작성일19-06-05 16:10 조회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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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바퀴 파손된 아시아나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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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에 착륙 중이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바퀴가 파손된 사고의 원인을 두고 항공사와 공군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 사고 이후 광주공항에서 이착륙 예정이던 항공편은 모두 결항됐다.




◆“초과저지장비에 걸려” “지나지도 않았다”




9일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 동편 활주로에 착륙 중이던 김포발 아시아나 OZ8703편 A320 항공기의 앞바퀴가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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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측은 착륙 과정에서 군용 항공기의 초과저지장비에 바퀴가 걸려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다. 초과저지장비는 활주로에 착륙한 항공기가 속도를 줄이지 못했을 때 활주로 이탈을 방치하는 안전장치다. 초과저지장비에 달린 케이블은 항공기 바퀴에 달린 고리에 걸려 속도와 경로를 잡아준다.




하지만 광주공항 활주로를 관리하는 공군 측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해당 장비는 전투기가 착륙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민항기가 운행할 땐 작동시키지 않는다”며 “게다가 사고 여객기는 이 장비가 있는 활주로 가장 끝부분을 지나지도 않았다. 이 장비 때문에 바퀴가 파손될 일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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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직후 조사관 2명을 파견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사고 원인을 두고 공항 측이 반박하자 아시아나항공은 “활주로에 이물질이 있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국토부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명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판단은 보류해 달라”고 밝혔다.







◆사고 부상자 없지만, 광주공항은 업무 차질




사고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 111명과 기장 2명,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승객들은 사고 직후 활주로에 세워진 항공기에서 내려 운송용 버스를 타고 공항 터미널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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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고로 광주공항에 이착륙 예정이던 항공편 29편이 모두 결항됐다. 광주공항에는 총 2개의 활주로가 있지만, 나머지 한곳은 공사 중이다. 결항된 항공편 중 9편은 인근의 무안공항에서 대체 항공편을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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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착륙하는 과정에서 바퀴가 파손되는 사고는 굉장히 드문 일”이라며 “사고 원인은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어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고 면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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