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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옵션 기준, '팀워크' 중심으로 흐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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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히짱 작성일19-02-09 15:33 조회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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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워크 관련 인센티브 조건을 건 FA는 LG 트윈스 박용택, SK 최 정, KT 위즈 박경수, NC 모창민, 삼성 김상수 등 이번에 계약한 선수들 대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SK와 생애 두 번째 FA 계약을 한 최 정은 6년간 총액 106억원 중 인센티브가 6억원인데, 이같은 조건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2년간 총액 25억원에 계약한 박용택도 LG를 상징하는 선수로서 리더십을 보여달라는 의미로 1억원의 인센티브 조건이 잡혔다. 박경수도 KT와 3년 26억원에 계약하면서 팀 워크와 관련해 총 6억원의 인센티브 조건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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