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금민철 KT와 극적 합의. 2년 7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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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히짱 작성일19-02-10 22:17 조회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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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금민철(33)이 KT 위즈와 전지훈련 출발 하루전에 극적으로 계약에 성공했다.
KT는 28일 KT위즈파크에서 금민철과 계약기간 2년, 계약금 1억원, 총 연봉 3억원, 인센티브 최대 3억원을 포함해 총액 7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좌완 투수인 금민철은 지난 2005년 두산에 2차 4라운드로 입단해 히어로즈를 거쳐 2017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KT 선발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9경기에 등판해 8승12패 평균자책점 5.41을 기록하며 KT 국내 투수 중 가장 좋은 피칭을 했다. 프로 통산 12시즌 동안 339경기에 등판해 38승50패 평균자책점 4.75, 탈삼진 507개를 기록했다. KT는 박경수에 이어 금민철까지 계약해 내부 FA 2명과의 계약을 완료했다.
KT는 28일 KT위즈파크에서 금민철과 계약기간 2년, 계약금 1억원, 총 연봉 3억원, 인센티브 최대 3억원을 포함해 총액 7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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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이 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다 받는다고 해도 2년 7억이군요
엄청 싸게 잡았다고 봐야할듯~
금민철이 계약하면서 이제는 6명 남았네요
이용규, 최진행, 김민성, 이보근, 윤성환, 노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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