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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18-09-03 14:33 조회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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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꼭 안아주던 너의 숨결이
내 온 삶에 유성처럼 가득 빛날 때
보랏빛 오로라 향기 가득한 그대로
서로의 길고 긴 여행을 허락했지

I still believe
함께 했던 그때 그날들처럼
I still believe
우린 지금 같은 생각이라는 걸

첫눈이 내리던 그 겨울밤
기억하니 내 목소리
너를 찾아 너를 부른 나의 첫 노래를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내 마음속에 비워둔
너의 자릴 채워 줘
I hope that you remember

너의 안부를 묻는 내 친구들
우리 다시 만난다고 얘기해주면
얼마나 놀라고 기뻐할지 난 상상해
그만큼 널 오래 기다린 날 아니까

I still believe
너에게로 돌아가는 이 시간
I still believe
기적처럼 같은 생각이라는 걸

내 많은 날들 늘 함께 해 준 그때
내 모든 꿈은 태양처럼 빛났어

내 곁에 하루만 더 머물러 줄래
하고픈 말이 너무나 많아
I just wanna be where you are

첫눈이 내리던 그 겨울밤
기억하니 내 목소리
너를 찾아 너를 부른 나의 첫 노래를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내 마음속에 비워둔
너의 자릴 채워 줘
I hope that you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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