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많은 분들의 예상이
타노스를 이기고 죽은 히어로들을 살리는 방법이 앤트맨관련이거나 캡틴마블등 관련인데
제 생각엔 전혀 다르게 전개될거라 생각됩니다. 구체적인건 당연히 저도 모르겠;;

왜 그런 생각을 했냐면
타노스의 손짓으로 우주 생명체중에 랜덤하게 절반이 소멸(죽음) 되는데
특정 인물또는 인물들 관련해서 해법을 찾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누가 죽을지도 모르는상태에서 특정인물에게 의존한 계획을 짜는 자체가 말이안된다는 얘기죠...

고로 이미 벌어진 일(어벤져스3)은 스트레인지가 이미 본 14000만가지 미래중 하나이고
어벤져스4는 스트레인지가 그 미래를 보는 시점으로 돌아가서 내용이 전개될것같네요.
아마도 그시점에서 타임스톤을 이용 과거(어벤져스1)로 돌아가서 우째우째하는...

다소황당 할수도 있지만
그런 식으로 전개되는 영화가 몇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령 데스티네이션1편에서 영화가 시작되고 비행기가 폭파하는장면이 실제 벌어진일이 아닌 주인공이 본 미래이고
그 미래에 대해 대처하는 내용이죠...
좀 다른방식이긴하지만 해피 데스데이도 주인공이 죽고 다시 깨어나는 과거로 돌아가는걸 반복해서 해결하는 방식이죠...


이번 어벤져스3에서 그동안의 수많은 소울스톤 예상과는 달리 갑툭튀식으로 나타난것같이
보통 일반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개될것같네요
물론 엉뚱한 방향으로 가버리면 맥빠지긴 하겠지만 어느정도 개연성을 줘서 무리가지 않을정도로 만들것같습니다



추가) 현재 어벤져스4 촬영장 사진이 유출된게 있는데
찰영장에 나오는 인물들이 어벤3에서 살아남은 히어로들(외모가 어벤1)이라 어벤3시점에서 과거(어벤1)로 간다는 얘기가 많은걸로 아는데
그건 의도적으로 어벤3에서 죽은 히어로를 배재하고 유출해서 혼동을 오게 하기 위한걸수도 있다고봅니다
마블에서 주로하는 페이크 예고편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