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이 반기문 옆에 선 모습이 어쩐지 익숙한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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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58kTDdja 작성일19-03-14 06:08 조회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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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개혁보수신당' 창당에도 새누리당
탈당을 보류
하던 나경원 의원. 그는 비박계 핵심 의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당을 보류한 채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
중요한 고려요소
"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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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일, 갓 귀국한 반 전 총장과 그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News1 나 의원의 지역구인 사당에 반 전 총장의 자택이 있기 때문이긴 했으나, 이렇게 빠르게 그의 옆에 서 있을 거라곤 아무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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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과거 나경원이 옆을 지켰던 인물들이 화제가 됐다.
우선, 박근혜 대통령을 들 수 있겠다.
연합뉴스 비록 지금은 '비박계'이지만 이들에게는 이렇게 친근하던 때가 있었다. 바야흐로 박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전인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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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유세도 도와주러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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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머리에 뭐 붙었다고 떼 주기도 하고...
하지만 나 의원이 계속 박 대통령의 옆을 오래 전부터 지켰던 것은 아니었다. 그 전 대선이었던 2007년 당시, 나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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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동아일보
에 따르면 당시 이 전 대통령은 나 의원(당시 한나라당 대변인)에게 유세 관련 보고를 받곤 했다. 나 의원은 착실히 이 전 대통령의 곁을 지켰다. 비록 이 전 대통령 임기 말기에는 박 대통령의 곁으로 떠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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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전에는 이회창 전 총재의 곁을 지켰다.
News1 (
여기
를 클릭하면 나 의원이 이 전 총재의 옆을 지킨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전 총재의 정책특보로 정계에 입문한 만큼 나 의원은 꽤 오랜 시간 그의 옆을 지켰다. 함께
유세
도 가고, 함께
TV에도 출연
했으며 이명박의 옆으로 갔을 때에도
'그분'이라고 말하며 깍듯하게 칭
했다.
대선현장을 누비는 이회창 후보가 TV에 등장할 때마다 대부분 함께 했다. 요즘은 이명박 후보의 곁에서 그 역할을 재현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2007. 11.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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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매 대선마다 더 승률 높은 후보에게 이적(?)을 이어온 그다. 이적 성공률도 높았다. 그는 반 총장이 승률이 더 높다고 본 모양이다. 과연 이번 대선에서 그는 반 전 총장의 곁을 끝까지 지킬 것인가.
"주어 없다"로 친이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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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은 친이계와 함께 대선작업할듯하고
고로 나삐--는 영원한 친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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