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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허벅지 부상 귀국 '개막 불투명'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9-05-17 08:35 | 조회 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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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38)가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이범호는 지난 18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수비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 뒤쪽에 통증을 일으켰다. 까다로운 타구를 처리하기 위해 몸을 빨리 움직이다 허벅지 근육이 충격을 받았다. 곧바로 오키나와의 병원에서 검진 결과 근육이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범호는 19일 훈련을 하지 않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귀국해 다시 한번 정밀검진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세부적인 재활 일정을 잡는다. 개막 한 달여를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사실상 개막전 출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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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있다보니 부상 횟수도 점점 많아지는듯한...

이범호도 지타 or 1루 돌려야할거 같은데

지타, 1루는 이미 자원이 꽤 있

대타로는 아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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