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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배틀엔젤, 누구를 위한 영화인가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9-05-18 12:08 | 조회 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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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애들영화 절대 아닙니다 동화같은 분위기로 낚으면서 시작해서
로봇설정을 방패로 거의 킬빌찍음
나중에 iptv 나와도 애들 보여주지마세요

투덜대기전 CG와 실제 영상을 엮는 작품들이 마블 시리즈와 같이 미친듯한 성장세를 보이며
과도기를 겪었는데 이 작품도 하나의 기준점을 새웠다고 느꼇습니다.
또한 스토리가 매우 흥미로웠죠
아침 막장드라마 작가가 브레인스토밍하려고 갈겨논 낙서를
줏어다가 화려하게 영화를 찍어놓은 느낌이랄까
아이쿠 영화를 찍다보니 개연성이 없네?
음 머라고 변명, 아니 설정을 할까나~
따위의 진행이 2시간 20분 반복됩니다
진짜 명작찍었다고 업적하나 있다고
추켜세우는건 위험하다는 걸 다시한번 배웁니다.

알리타 2가 나올 계획이라면 제대로 만들던지 똑같은 패턴이라면 아예 개망해서 회복도 안되게
커리어가 박살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영화관에서 ㅋㅋ... 그 남자 양아치새끼 떨어질때 어디서 못되처먹은 즙짜기를 바운건자 젠장...
앞에 몇분 그냥 나가시는거보고 수긍했습니다.
마지막 10분은 거르시면 정신에 충격이 덜옵니다 참고하시고 즐건 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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