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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보고 왔습니다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9-02-10 22:57 | 조회 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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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지독한 god빠라 원래는 안볼려고 했었는데

다름아닌 조선어학회사건을 다룬다고 하길래 가서 봤습니다.

생각보다 잘뽑았네요.

유머러스한 부분도 적당해서 거부감이 없고
일제시대 이야기에 신파가 빠질수야 없겠지만 그것도 적당하게 밀당을 잘해서 과하지않게 잘 나온거같네요.



유해진은 어찌보면 연기스타일이 되게 비슷한대도 전혀 지루하다고 느껴지지 않는게 신기하고
윤계상은 지금까지 해온 작품들을 보면 의외로 작품 고르는 눈이 좀 좋은거 같아요.


다른분들은 뭐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요 몇년간 한국영화에선 추천할만하다고 봅니다

군함도가 이런류로 나왔다면 오히려 더 잘됐을지도 모르건만...ㅠㅠ


그리고 늘 느끼는거지만 독립운동가 사진은 볼때마다 울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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