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 시, 알리타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9-03-05 01:21
조회 64
댓글 0
본문
오늘도 극장 전세네요.
원작 만화를 영화에 맞게 내용 편집 잘 했습니다.
저도 이제 꼰대 어른이 된 걸까요.
물에 빠진 거 건져주고 살려줬더니 바락 대드는데 콩 쥐어박았으면 ..ㅎ!
새 딸래미(?)의 싹퉁머리 없는 연기, 좋군요. 그래, 니 인생 니가 사는 거지?
닥터 노바는 이번 편에선 흑막의 인물이지만
카리스마나 광기어린 천재성보다 떼껄룩이 쌈마이 느낌 물씬 나서 -_ -;;;
혼자 보다 웃었습니다.
곤지암 눈 휘번득 까뒤집으며 뇌까리는 씬 그 뒤로 영화보다 오랜만에 웃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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