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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X범 MLS 이적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군요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9-03-07 11:22 | 조회 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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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00695.jpg



관련 기사(영문)
http://www.taegukwarriors.com/hwang-in-beom-and-family-angry-over-derailed-transfer-to-hamburg-by-shady-agent/

번역한 글은 각종 축구 커뮤니티 돌아다니시다 보면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이토 축구팬분들을 위해 짧게 요약하자면,

황인범이 받은 오퍼는 함부르크 90만$(옵션 최대 150만), 보훔 60만$, 밴쿠버 150만$
그런데 함부르크쪽 오퍼를 가져온 사람이 손흥민 에이전트
함부르크는 2부리그 1위 팀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 승격할 가능성이 높음.
당연히 당면한 돈이 문제가 아니라 미래 가치를 염두에 두고  황인범은 함부르크를 선택

그런데 대전 사장 김X와 이X스포츠 이X중은 선수 의향을 씹고 밴쿠버로 보냄
더 웃긴건 이X중은 황인범 에이전트도 아님

이런 것 때문에 김X가 대전 사장이 될 때부터 안팎으로 말이 많았습니다.  저 인간 옛날부터 이 짓거리로 악명 높았거든요.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작년에 계속된 전횡을 참다 못한 대전 팬들이 들고 일어났고요.
K리그1 우승팀 전북이 40인 스쿼드를 돌리는데, 2부리그 시민구단이 60인 스쿼드를 굴리는 패기 무엇?
무슨 프로듀서101도 아니고ㅋㅋㅋ 
그나저나 공개 테스트로 뽑은 선수들 채점표 한번 보자는데 왜 파기하고 없을까요.
여러분 헬조선 원투데이도 아니고 이게 뭔 사정인지 다들 짐작하시겠죠? ^^

관련기사
테스트 점수 사후 조작
http://www.daejeon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8111
원본 자료 폐기
http://www.daejeon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8130

10년 전에 바로 대전에서 이렇게 해쳐먹다가 딱 걸려서 매장당했는데, 용케 정치인 연줄 잡고 현자 코스프레 하면서 부활한거죠.
그리고 대전 맡자 마자... 아이고 두야,  똥개가 똥을 끊겠습니까.

끝으로 황인범 선수의 인터뷰 가운데 일부를 발췌합니다.

대전의 유일한 영구결번자(18번)인 김은중 23세 이하(U-23) 대표팀 코치를 예로 들면서 "김은중 코치가 은퇴 경기를 하는 걸 보면서 '저런 모습이 선수로서 성공의 길이 아닐까' 싶었다"면서 "나중에 돌아올땐 김은중 코치보다도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서 돌아오는 것이 목표다. 6번이라는 등번호가 영구결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거 사실 돌려까기입니다ㅋ
김은중은 한창 상종가를 기록할 때 타의로 팔려나가서 근 10년을 저니맨처럼 타팀을 떠돌다가 은퇴 직전에 겨우 대전으로 돌아온 선수거든요.
반드시 돌아옵니다 흑흑! 이 아니라 김X 개씨발새끼 이딴 식으로 나를 엿먹여?ㅂㄷㅂㄷ 이거죠

저딴 새끼가 축구계 원로랍시고 모가지에 힘주고 있는 꼬라지라니...  귀신은 저거 안잡아가고 뭐하나 진짜. 
끝으로 대전 팬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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