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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버스턴 (Galveston, 2018)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11-28 08:23 | 조회 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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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

엘르 패닝이 나와서 본 영화입니다. 멜라니 로랑이라는 배우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입니다.
들어..본 적은 있는것같은 배우인데 머릿속에 이미지가 없네요.

별로 유별날것 없는 지루한 영화입니다. 추천드리고 싶진않아요.
생각해보니까 gta..시리즈를 해본게 산안드레스..밖에 없네요.
아무튼 제 인생게임인데 특이하게도 2000년대에 나온 게임인데 1992년을 배경으로 하고있죠.
지금보면 허접한 그래픽이지만 게임을 하면서 젖었던 세기말 미국의 정서를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복고풍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이 영화의 배경도 1988년입니다.

배경이 딱히 1988년이라고 느껴질만큼 촌스럽진 않은데 오랜만에 마음이 편해지는 영활 본거는 같습니다.
영상미도 정말 예쁘고 감정도 과잉되지 않고 좋았습니다.
재미..는 사실 없어요. 범죄를 소재로 하고있는데 액션이나 스릴러 장르적 소재는 거의 없다시피하고요.
스토리는 꽤 괜찮은 편인것 같습니다. 다만 보편적 기준엔 그냥 재미없는 영화죠.

제목 갤버스턴은 미국의 지명입니다. 왜 갤버스턴인지 와닿지도 않아요.
우리나라 밀양~ 곡성~처럼 미국인이라야 지역적 정서를 느낄수 있는 영화같습니다.

엘르 패닝 참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은 하는데 사실 좋은 작품으로 만나지는 못하네요.
<진저 앤 로사>란 영활보고 반해서 여러 작품을 봤지만요.
흥미로운 점은 배역을 맡는 캐릭터들이 독특했던것 같아요.
어떤 여성성이 짙은 캐릭터이기도 하고, 트랜스젠더 역도 했었고..
좀 게슴츠레한 캐릭터들을 항상 해오면서도 굉장히 다작 배우기도 합니다.

별 인지도도 없는 배우에 대해서 혼자 구구절절 써내려왔네요.

취향이 점점 마이너한 영화를 찾게되는데.. 보는건 지루하건 재미없건 상관없는데 자막이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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