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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감상하기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11-26 08:44 | 조회 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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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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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박광수
각본: 이창동, 김정환, 이효인, 허진호, 박광수  
출연: 홍경인, 문성근, 김선재, 이주실, 명계남, 독고영재


사족
박광수 감독은, '칠수와 만수 (1988)', '그들도 우리처럼 (1990)', '그 섬에 가고 싶다 (1993)'같은 영화를 통해 한국 영화의 암흑기에 그나마 가장 국제적 명성을 얻었던 감독임. 구세대에 임권택이 있다면 신세대에는 박광수가 있었음.
그러나 대작 '이재수의 난 (1998)' 실패 이후, 더이상 주목을 받지 못하는 과거의 감독이 되었음.

각본에 참여한 이창동 작가는 박광수 감독의 이전 작품 '그 섬에 가고 싶다'부터 연출부 생활을 하며 영화를 배웠고, 이후 '초록 물고기 (1997)'로 감독 데뷔했음.

역시 각본에 참여한 허진호 작가 역시 이후 '8월의 크리스마스 (1998)'와 '봄날은 간다 (2001)'로 한국 로맨스 영화의 거장 감독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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