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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2014년) 윤제균 감독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11-24 16:32 | 조회 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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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국제시장을 관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눈물이 정말 많은 편이지만 너무 과도한 설정의 신파극은 눈물이 쏙 들어가기도 하는데

솔직히 울보입니다..ㅋㅋ 그래서 사실 이 국제시장을 안보고 지금까지 있었습니다.

그런 신파극일까봐,. 하지만 저는 진짜 울보라는 걸 다시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ㅠ

사이사이에 가족애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아버지들의 삶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원했던게 이런 진짜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 너무나 많이 울었습니다 ㅠ

그리고. 캐스팅이 잘된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김윤진배우의 연기에 좀 대단함을 느끼게 된 영화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제 최고의 영화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포레스트 검프 입니다. 이 영화...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 같습니다 만!!!

그생각이. 나중에 지워지더군요. 감독님이 영화에 정말 많은 노력을 했구나. 정말 이 영화를 최선을 다해서 만드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다 본 후에는 한국의 포레스트검프가 아닌, "국제시장"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최근에 아버님이 저때문에 속상하신 일이 있으셨는데. 아버지 생각이 너무 많이 났습니다. 

픽션 과 역사 사이에 연기력이라는 반죽을 잘 입혀서 반죽이 잘되어 국제시장이라는 만든것 같습니다.

가족을 사랑하십니까? 혹시 지금 가족때문에 힘든 일이 있으십니까? 

이 영화로 그 기분이 풀리시진 않으실 껍니다만..

이건 확실합니다. 가족의 소중함 가족을 다시 한번 돌아 보게 되는 영화는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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