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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좋은말씀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9-30 12:18 | 조회 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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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나 아내에 대한 집착은 마치 가지가 무성한 대나무가 서로 엉켜 있는 것과 같다.

죽순이 다른 것에 달라 붙지 않도록,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수타니파타


만남이 깊어지면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고통이 따르는법,

사랑으로부터 근심 걱정이 생기는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수타니파타


사랑에서 근심이 생기고 사랑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사랑에서 벗어난 이는 근심이 없는데 어찌 두려움이 있겠는가.

애정에서 근심이 생기고 애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애정에서 벗어난 이는 근심이 없는데 어찌 두려움이 있겠는가.

- 법구경


모든 중생의 귀하고 천함은 본래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존귀한 사람이라고 해도 못된 짓을 일삼으면 하천한 자라 할 것이고,

비천한 사람이라고 해도 착한 일을 잘하면 곧 존귀하고 뛰어난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 마등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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