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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면 헤드스핀을 할수 있는 약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9-14 20:54 | 조회 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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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병치료제 검색하던도중

많은사람을 고통속으로 몰아넣었다는 그치료제.. 알 . 보 . 칠

약국가서 바로구입해서 발랐는데..

5초간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여러사람들의 사용후기 모아봤습니다.


blog-117336007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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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입술약간 위에가 거의 구멍난거처럼 피가 철철 흐르고 살이 덜렁덜렁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생각난게 알보칠이였어요.



그래서 친구가 다친곳에다가 알보칠 하나를 통째로 부었는데요.



바닥에서 구르고 있던 친구가 알보칠을 부었더니 일어나서 브레이크댄스를 추내요



창문으로 뛰어내리려는거 제가 간신히 말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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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알보칠을 꺼리는 이유가 참을수 없는 고통일것입니다.

여기지식인 보면 "참을만 하다" 하시는분들 계신데 말은 바로 합시다. ㅡㅡ

거짓말하나 안보태고 진짜 죽습니다 ㅡㅡ;; 특히 저같이 입술안쪽 2cm헌데다가

알보칠 드러부으면(면봉에 찍어서 톡톡 두드리세요) 차라리 죽는게 낫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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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 한번바르고 춤추고 2번바르면 브레이크 댄수 추고

저 알보칠때문에 브레이크댄수 잘춰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고통은 포경수술보다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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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보칠 발랐을때가 생각납니다.입병이 나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약사가 건네주는 알보칠 받고 발랐는데...으메..정말 그때의 고통이란..............정말 충고의 말씀 드리는건데 알보칠 바르려면 각오하고 바르세요. 저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발랐다가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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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들은 한방에 낫는다고 하는데~ 전 2~3일 발라야 효과보는듯...

근데 진짜 따끔수준이 아니예요~ 아주 혀를 베어가는 것 같애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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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3가지 모두 사용해 봤지만 상처가 절정에 다했을 때 알보칠을 5군데

모두 바르시면 약 1분간은 죽을지도 몰라요 (농담아님)

적어도 눈물 몇방울을 떨어뜨려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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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미친 놈됩니다. 전 구내염이 다른 사람보다 자주 나서 많이 바르는데 바를 때 마다 죽다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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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늘때매 발랐는데 ㅡㅡ;; 입안에서 시냇물이 잠시동안 흘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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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을 접하시면 .. 새로운스릴을 만끽하실겁니다

제가 왠만하면 엄살을 안부립니다

왠만하면 다 참는 성격입니다

[[사용법]]알보칠에 면봉을 푹~ 담가서 5초정도 있다가빼서 입병난곳에 톡톡 약간 강하게

눌러줍니다.

자 시작입니다 . 1분간 레드썬을 경험합니다

참을수는 있으나 정말 많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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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입과 눈에서 시냇물이 흐른다는 알보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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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은 순간적으로 지지는것(?)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극도로 아프지만...(3초정도)

그 이후에는 무감각해진다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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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을 정확히 정의하는 한 문장..며칠 아플 걸 한 번에 아파 치료하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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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보칠 면봉이 묻혀 살짝 아주살짝상처에 갔다대봤는데 우~엉 이 쓰사림 상처딱지 떼어나갈때보다 아파요ㅠㅠ 바로 눈물이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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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가되기 시작한다.
7ml 정도로도 코키리춤을 추게될것이다.
오라메디와같은 찜찜함과 끈적임은 없다
하지만 바르는순간 지옥을 경험하게될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당신은 지옥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지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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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이소룡이 입안이 헐어서

알보칠을 사용했는데

그때 이소룡이 백덤블링하면서 한마디 했다죠.

"이녀석이 나보다 쎄다"

뭐.. 전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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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날때 너무 무리를했나.. 혀에 혓바늘이 났어요..ㅠ...



약국을 갔는데 알보칠을 주면서 선생님이 말하시더라구요.



"이거 그냥 면봉을 담근다음에 아픈곳에다가 툭툭 털으면되... 각오하고 써라."



???????..



각오하고 쓰라니?;;



"하긴.. 발르는 약이다보니 조금 아픈가보네?;.. 키가작다보니 초딩으로 착각하셨나봐"



라고 생각하고..- _-..



발른순간..



아스트랄합니다..;;..



진짜 죽다 꺠어났습니다.. -_-..



울면서 바닥에서 딩굴딩굴 굴렀어요-_-....



이거진짜 장난아닙니다.. 혓바닥이 타들어가는것같아요...



진짜.. 온몸에 땀나더라구요....



뭐랄까.. 순간 광전사가 됬달까... 저진짜 뒹굴면서 춤추고 난리났었습니다..



괜한 침대 졸라 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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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 성분이 완전 '염산' 수준인데 일단 바르면 2일치 고통은 한꺼번에 밀려오지만..

5분정도 지나면 바로 음식을 먹어도 괜챦아지더라고요.. (아마 통증을 느끼는 세포를 염산으로 죽여버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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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근데 아파죽는다 ;;;;;;; 저 7개나서 죽었다 오늘 ;;;;; 기적적으로살아났따 -_- 그래도 효과가있겠지 ;;; 방금바르고왔어요 ^^ 내일아침에발라야되겠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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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바를 때, 엄청난 고통을 수반한다는 것이지요.
약을 환부에 딱 바르는 순간 눈물이 쏘옥 빠지면서 엄청난 쓰라림을 느끼게 됩니다.
마치 혓바늘이 났으면 혓바늘을 치아로 씹는 고통의 한 3배 정도? 잇몸이나 입술 뒤에 구멍이 난 고통이라면 아마 그 구멍을 이쑤시개로 헤집는 고통의 5배 정도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약을 바르고 한 15초에서 1분 가량 이런 고통이 지속된다던데, 저는 한 15초면 고통이 멈추고 아무 느낌도 안나더라구요. 하지만 찔끔 흐르는 눈물은 막을 수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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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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