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말해서 마녀는 기대 이하입니다. > 자유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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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해서 마녀는 기대 이하입니다.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8-17 05:15 | 조회 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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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에도 영화 알바가 오나봅니다.


전 진심으로 이 영화를 보면서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다들 액션씬 칭찬하는데


만화 같은 연출을 실사로 옮겨놓으면 그게 몇몇 다른분들에겐 멋져 보이나 봅니다.


한대 맞으면 피를 토하고 주먹으로 벽이 부셔지고 사람이 날라가고


 철제 문이 휘어지는 말도 안되는 액션을 보면서 이게 드래곤볼인지 스타워즈 인지


보는내내 못봐 주겠더군요.



니가 강한줄 알았지? 근데 어쩌냐..내가 강한데...


썩소와 거만함과 함께 후반 30분내내 드래곤볼식 연출을 보여줍니다.


유치해서 못봐줄정도 입니다.


뇌를 강화하면 자기 치유가 되고 사람을 날려버리고


총맞아도 안아프고 (살살맞은듯)


물건을 자유 자재로 날라다니게 만들고(포스가 함께한듯)


이런 허무 맹랑한 설정을 한 감독을 보면서


참 일본만화 많이도 봤구나 했네요.


조민수 배우 캐스팅은 완전한 미스 캐스팅이며 보는 내내 불편함이 밀려왔고


친구역할을 맡은 배우도 오버연기


반전이요? 아...진짜...


아..ㅆㅂ 내돈...


입소문 내는거 분명 전문적으로 알바풀어서 홍보하는거 같네요.


별 한개입니다.


전 왠만하면 별 한개 안먹이는데 이건 별 한개에요.



한국에서 이런 액션씬이 나오다니 대단하다구요?


한국 영화는 아시아 최고의 연출력을 가진나라인데


 마녀는 인도네시아 영화 레이드 액션에 1%도 못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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