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싸이코패스 후기 [노 스포.180202] ★★★★★ 글쓴이 : …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8-14 04:18
조회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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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와 가이 리치의 완벽한 결합이라는 말 말고는 설명할수 없을정도로
현존하는 최고의 감독 두 명의 완벽한 하이브리드인 마틴 맥도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살짝 못 미치네요
대화의 재미와 폭력성,음악의 완벽한 결합이 초,중반까지는
'저수지의 개들'과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보다 더 뛰어난거 아닌가 할 정도로 완벽한 조합을 보여서
제발 영화가 끝나지 않기를 바랄정도로 최고의 오르가즘을 느꼈지만
아쉽게도 사막씬부터는 힘이 쭉 빠져서 살짝 실망했네요
하지만 그건 다른 영화에 비해서지 진짜 올해 최고의 50분을 보낸거같고 병실씬에서는 저도 모르게 찡했네요
'세븐 싸이코패스' 백점 기준에 '킬러들의 도시' 90점 주고 차기작인 '쓰리 빌보드'도 졸라 기대됩니다
중간에 크리스틴 마자노란 이 언니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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