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임과 바이오메가   글쓴이 : qrat 날짜 : 2017-10-24 (화) 16:18 조회 : 956    블레임 애니가 올라와서 생각이 > 자유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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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임과 바이오메가   글쓴이 : qrat 날짜 : …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8-14 09:42 | 조회 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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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임 애니가 올라와서 생각이 난건데 원작자가 왜 그런 애매모함이 장점인 만화를 그릴 수 밖에 없었는가 이해가 갑니다. 세계관을 치밀하게 짤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작가의 문제는 과학적 상식이 결여되었다는 겁니다. 블레임과 바이오메가에 공통으로 규소생물이 나옵니다. 그러나 규소가 생물이 기반이 되려면 엄청난 고온고압의 환경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화합물을 만들기 좋은 원소는 탄소와 규소입니다. 그러나 지구정도의 저온에선 탄소가 될 수 밖에 없는거죠. 

두번째 결여된 상식은 진화에 대한 오해입니다. 바이오메가는 블레임에 대한 프리퀄 정도라 할 수 있는데 블레임보다는 좀 더 자세하게 세계관이 그려집니다. 그런데 그 고어적 상상력의 기초가 되는 이유로 저자가 든 것은 인류의 진화가 멈췄기 때문에 그 진화를 강제하기 위해 인류를 리셋한다는 것이었죠. 그런데 인류가 진화를 멈췄다? 말도 안되는 상식입니다. 

문화의 진화가 생물로서 인간의 진화를 대체했다고 보통 말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문화의 진화속도가 더 빠른건 사실입니다만 문화의 진화에 맞춰 인간의 생물로서의 진화도 가속되었습니다. 가령 성격의 진화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농경 이전에 사람들의 성격은 반권위적이고 폭력적이며 지구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농경이 시작된 이후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은 도태됩니다. 국가권력에 순종하지 못하는 인간은 어떻게 될까요? 툭하면 주먹이 나가는 인간은 어떻게 될가요? 사냥에 적합한 스퍼트에 능하지만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고된 노동을 할 수 없는 인간은 어떻게 될까요? 

알콜의 분해능력이라든가 젓당의 소화능력이라든가 문화의 발전에 따라 나타난 식료에 적응한 진화, 농경과 목축의 등장과 함께 폭발적으로 늘어난 전염병에 대한 면역력이라든가, 집단생활에 맞게 뇌의 처리능력이 줄어든것이라든가 고위도에 맞는 피부색의 변화 등등 1만년도 안되는 빠른 시간에 많은 진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진화가 멈췄다? 이 작가는 블레임처럼 애매모호한 작품이 맞을 수 밖에 없는거죠. 바이오메가 이후 별 소식이 없는 이유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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