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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안마의자, 인기폭발.."판타스틱"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8-09 11:34 | 조회 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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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런느낌 처음이야 (평창=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3일 앞둔 6일 오후 평창 올림픽빌리지에서 미디어 투어 행사가 열렸다. 선수들이 레크레이션센터에서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있다. 2018.2.6 mon@yna.co.kr

(강릉=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전 세계 선수들은 평창 선수촌과 강릉 선수촌으로 나뉘어 생활한다.

강릉 선수촌엔 주로 빙상 종목 선수들이 생활하는데, 선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는 '안마의자실'이다.

선수촌 공개행사가 열린 6일, 선수촌 지하 엔터테인먼트 공간 내 '안마의자실'은 캐나다 여자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이들은 재잘재잘 수다를 떨며 안마의자에 누워 시원하게 안마를 받았다.

캐나다 대표팀 브리젯 라켓(26)은 안마의자 시설에 관해 "환상적인 시설"이라며 "쉬는 시간마다 내려와 안마를 받고 있다. 매우 즐겁다"라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공간엔 안마의자실 외에도 비디오 게임과 당구대, 탁구대 등 다양한 오락 기구가 비치돼 있다.

선수들은 이곳에서 여가생활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관리하는 자원봉사자는 "모든 시설이 인기지만, 안마의자를 많이들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 선수촌엔 기도실 등 종교시설과 의료시설(폴리클리닉),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에서 선수들의 촌내 생활을 돕고 있다.

cycle@yna.co.kr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2062006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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