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후기 [노 스포.171020] 글쓴이 : him…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8-01 08:34
조회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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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한마디로 졸라게 지루합니다
책은 엄청 재밌다는데 배우들의 미스캐스팅과 편집을 잘 못한건지 계속 같은 장면만 보는 느낌이네요
설경구 씨벌놈의 박하사탕 연기와 그 답답한 목소리 진짜 짜증나구요
김남길 이 새끼는 '무뢰한'은 그럭저럭 봐줄만했는데 술살인지 떡살인지 하여튼 군대이후에 얼굴이 이상하게 변했어요
설현은 연기는 많이 늘은거같은데 애같은 발성과 빨통때문에 영화에 집중이 안되네요
마지막 액션씬도 가슴이 강조되는 옷을 입혀놔가지구 그냥 이쁜 년으로만 각인되구요
오달수는 인제 약발이 다 된거 같네요
농담 아니구 설경구 아버지역 맡은 배우의 연기가 제일 소름끼쳤네요
제 느낌인데 설경구가 최민수처럼 영화 촬영 좌지우지하다 이런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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