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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금요일 간추린뉴스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7-16 03:19 | 조회 2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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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뉴스❒
✧싱가포르, '문재인·김정숙 蘭' 명명식,한국대통령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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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여성 최초 ‘미스유니버스 스페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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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
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 경북 의성은 37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
보다 2~4도 더 올라 무척 덥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김정은 위원장
에게서 받은 친서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북미 사이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의지와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게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가 미군유해 송환을 위해 15
일 북한과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
습니다. 송환유해 수를 놓고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은 어제 회담
장에 나오지 않은 채 15일 장성급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계속되는 관세 폭탄 정책에 대해 미국 상하원 의회가 청문회
를 열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관세 타격으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기업을 어떻
게 막을 것이며, 관세 보복에 대한 대책은 뭐냐며 경제 관료들을 추궁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상무부가 미중 무역 갈등을 풀기 위한 협상이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도 발전할 권리가 있다며 무역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용부진과 미중 무역분쟁 등 경제환경
이 악화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2.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일단 동결됐지만 하반기 인상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는 소상공인들
이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편의점주들은 동시 휴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고 5인 미만 업종에 대한 차등 적용을 요구해온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을 아예 거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대법원 판단과 다른 긴급조치 배상판결을 상급심에서 서둘러 바꾸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해당 판사에 대한 징계 검토
뿐 아니라 재판 결론 바꾸기를 시도한 것이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간 협상이 이제 정상적인 궤도에 돌입했다며 충분히 성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미국에 요구하는 조치가 과거와 달리 경제적 보상이 아니라 적대 관계 종식이라며 협상 태도 자체에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2.9%로 하향 조정
했습니다. 한은이 올해 성장률 눈높이를 낮춘 것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타격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시내 자율형 사립고 여섯 곳에 대해 내린 '지정 취소 처분'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진보 교육감들이 추진해온 '자사고 폐지 움직임'에 이번 판결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거취에 관심이 쏠렸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
습니다. 이는 사실상 정계 은퇴보단 역량
을 쌓으며 복귀의 기회를 찾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싱가
포르는 한달 전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장소인데요.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
회담의 역사적 의미를 재확인하고 후속
회담의 성공을 전망하면서 중재외교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북한의 리용남 내각 부총리가 국제
축구연맹, FIFA의 초청으로 러시아 월드
컵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
했다고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밝혔
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규제개혁과 혁신
성장을 외치며 경제 살리기에 사활을 거는 모습입니다. 정부여당의 노력에도 각종 경제 지표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기국회 전까지 어떻게든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안봉근ㆍ이재만ㆍ정호성 전 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의 국가정보원 자금
상납 사건의 심리를 맡은 1심 재판부는 선고에 앞서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됐다
는 보도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고인이 된 쌍용자동차 해고자를 추모
하기 위한 분향소가 지난 3일 서울 대한문 앞에 설치됐는데요. 이곳에 집회를 신청한 친박단체와 크고 작은 충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해마다 회원국의 보건의료 관련 통계를 발표
합니다. 우리가 1위거나 꼴찌인 항목도 여럿 있는데요. 의사 수는 OECD에서 꼴찌였는데 진료횟수는 가장 많았습니다

❒방사능 라텍스 문제가 불거진지 두달이 다되도록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정부를 향해 엄마들이 거리로 나와 목소리
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라돈 라텍스 사용자 모임에서는 자체 실태조사 결과도 내놨
는데 조사대상의 80%에서 라돈 방출이 의심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자율형 사립고 지정취소 권한을 둘러
싼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 간 3년8개월
에 걸친 법적 분쟁 결과 대법원이 교육부
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법원은 새로운 교육제도는 신중하게 시행돼야 한다면서 조희연 교육감의 자사고 지정취소는 위법
하다고 봤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위원회
에서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안이 부결된 데 항의하며 내년도 최저임금 불이행을 선언했습니다.

❒새 건물로의 이전 문제에서 비롯된
수협과 구 노량진수산시장 일부 상인들
간 갈등이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법원이 강제집행에 들어가자 상인과 집행관 수백여 명이 고성과 함께 몸싸움을 벌이며 한때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최근 집단 폭행 등 잔혹한 청소년 범죄
가 잇따르자 정부가 현행법상 처벌 가능
한 형사 미성년자 연령을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법률 개정을 국회
와 협력해 연내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전남 강진 여고생 사건을 계기
로 18살 미만 실종아동들에 대한 관심
이커지고 있는데요. 아직 가족 품에 돌아
오지 못한 실종 아동이 6백 명이나 되고
이 가운데 73.5%는 실종된 지 벌써 10년
이 넘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4시 반쯤 전남 해남
에 있는 태양광발전소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억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월드컵 결승전 상대가 결정된 날,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에서도 4강 대진이 확정됐는데요.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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