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영화 원스어폰어타임인더웨스트 1968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7-20 19:58
조회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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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에도 지루하지 않는 탄탄한 줄거리와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라고 봅니다.
테마곡과 로맨스의 극적인 조화도 멋지고요.
찰스브론슨과 거기에 나오는 샤이엔 둘의 케릭터 조합이 잘맞아서, 영화의 큰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자본주의의 냉소적 비판이랄까,
국내에서는 공산주의 영화라고 내몰려서 극장개봉을 못한 비운의 명작이라,
많은 분들이 접하지 못할 수 있겠습니다만,
지금 봐도 참 멋집니다.
특히 OST의 선율은 뇌리에 박힐 정도로 강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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