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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이번 주 개봉 영화 평점.jpg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7-01 07:23 | 조회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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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더 브레이브 (감독 조셉 코신스키)


박평식  화마와 대결하는 갈색 사제들  ★ 6




우리는 썰매를 탄다 (감독 김경만)


박평식  온 맘으로 응원합니다  ★ 6

김현수  뛸 수 없는 이들의 감동의 질주  ★ 6




나라타주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이화정  기억 속에 흩어진 사랑의 기호들. 찾아 헤매기  ★ 6

송경원  나루세 미키오의 <부운>을 닮고 싶었던, 흔들림과 집착에 관한 아주 긴 변명  ★ 6




아이, 토냐 (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김혜리  기구한 스케이트 날로 베어낸 미국의 단면  ★ 8

이용철  실로 처절해서 웃게 되는 전기  ★ 8

이화정  ‘악녀’도 주인공일 수 있고 ‘악녀’도 변명할 수 있어서 좋다  ★☆ 7

장영엽  가장 그녀다운 방식으로, ‘악녀’의 패러다임 깨기  ★ 8

허남웅  악마의 손에 놀아난 신의 재능. 재능은 죽었지만, 삶이 시작된다  ★ 8

김현수  메리칸 특급 롤러코스터 라이프  ★☆ 7




팬텀 스레드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김현수  완전한 궁합의 이유 혹은 EU  ★ 8

김혜리  사랑을 지탱하는 피학과 가학의 ‘밀당’을 정밀 분석하는 영화 유희  ★ 10

박평식  고결한 사도마조히즘이라니  ★☆ 7

이용철  당신이 맬릭처럼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  6

장영엽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9

허남웅 에른스트 루비치가 살아나 로맨스로 <싸이코>와 <미져리>를 재봉한다면   9

임수연  예술가와 뮤즈, 가부장적 권력관계를 우아하게 전복시킨다  ★ 8




플로리다 프로젝트 (감독 션 베이커)


김혜리 타인의 곤경을 동정하거나 착취하지 않는 휴머니즘의 예  ★ 10

박평식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말씀  ★☆ 7

이용철  다시 한번 밑바닥을 부여잡은, 선한 손  ★☆ 7

황진미  아이들의 시선을 견지하면서도 리얼리즘을 잃지 않는 전범   9

장영엽  이 대책 없는 아름다움이여  ★☆ 7

김현수  ‘무니’ 앞에 펼쳐진 세상을 위해  ★ 10

허남웅  디즈니의 상상력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의 동화   9

임수연  불편하게 만드는데, 그 불편함이 정곡을 찌른다   9


씨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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