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간 반복으로 문장 완전히 리스닝 뚫거나 쉐도잉 하지 마라.!@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6-28 23:33
조회 743
댓글 0
본문
<영화 구간 반복으로 문장 완전히 리스닝 뚫거나 쉐도잉 하지 마라.>
안녕하세요. 유즈플 대표 조민제입니다.
파파고의 발전 속도로 영어 사업에는 관심을 접었지만 취미 겸 글을 써보겠습니다.
제목을 보면 구간 반복으로 인한 문장 완전 습득과 쉐도잉은 정말 유용한데 왜 이것을 하지 말라고 하는거지?라는 의문이 있으실 것입니다.
먼저 구간 반복으로 인한 완전 문장 습득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설명을 위해 잠시 저희 형 자랑 좀 하겠습니다.
저희 형은 미드를 자막 없이 보고 뉴욕대 치대에서 우수 학생이고 지금 서울대 치대 대학원을 가려고 하는 엘리트입니다.
저희 형은 웬만한 원어민보다 영어를 더 잘할 것입니다.
예전에 제가 미드 대사를 구간 반복을 하며 공부 했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 형이 그 대사를 들으며 "뭐라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저희 형은 미드 대사 1줄을 제대로 이해하며 듣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언어를 들을 때는 상황을 보고 추론하며 듣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어도 어쩔 때는 몇 단어 잘 안 들리는 경우가 있지요.
하지만 우리는 상황을 유추하고 전체적인 의미를 알아듣습니다.
즉, 구간 반복으로 인한 모든 단어를 알아듣는 완전 습득까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뜻과 의미를 이해하면 됩니다. 1, 2단어 못 들었다고 계속 반복하는 행동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들을 수 있을 때까지 반복은 필요합니다. 반복은 유아발달학식 이론에 근거해서 소리 패턴 습득에 더 용이합니다.
하지만 "문장을 반복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영화 대사 1개가 완전 습득될 때까지 반복하기보다는 영화를 전부 "부드럽게" 반복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대사에서도 소리의 악센트와 호흡이 중복되는데 다양한 방식으로 비슷한 악센트와 호흡을 접근하면 익히기가 더 쉽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1문장만 계속 반복하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요. 스트레스가 학습의 효율을 떨어트린 다는 것은 제가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 것입니다.
반복을 할 것이면 영화 1개 이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부드럽게 반복하세요.
무조건! 부드럽게 하셔야 합니다. 안 들린다고 중간에 멈추거나 뒤로 가면 안 됩니다. 계속 반복하다 보면 나중에 흔적들이 쌓이므로 안심하시고 부드럽게 반복하십시오.
그다음 쉐도잉입니다.
쉐도잉은 배우의 대사를 그대로 따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에도 비효율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들의 "성대모사"까지 따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성대모사를 해보십시오.
분명 한국어인데 어렵습니다.
그렇습니다. 배우의 대사를 그대로 따라 하면 성대모사까지 하므로 시간이 더 걸립니다.
하지만 멍하니 듣기만 하면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방법은 립싱크입니다.
일단 립싱크는 완전 성대모사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립싱크는 소리 내서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습니다.
하지만 립싱크에 대해서 2가지 의문이 듭니다.
발음은? 립싱크로 스피킹이 뚫리나?
일단 발음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듣기가 뚫리면 발음은 자동으로 뚫리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봅시다. 유학생들이 원어민 소리를 그대로 따라 해서 발음이 좋아지나요? 귀가 뚫리니 자동으로 좋아진 것입니다.
그리고 완벽한 발음의 기준은 없습니다. 전세계 영어 사용 국가는 73개가 되고 전부 살짝 다릅니다. 심지어 같은 나라에서도 발음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캘리포니아에서 10년 살았던 한인분은 저에게 뉴욕에 왔을 때 뉴욕의 다른 발음 때문에 처음에 듣기 어려웠다고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호흡과 악센트이지 나머지는 그렇게까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듣기가 뚫리면 호흡과 악센트는 자연스럽게 뚫립니다.
그리고 스피킹은 리스닝이 뚫리면 대본을 보고 20번 정도 반복하시는 게 좋습니다.
굳이 성대모사까지 하며 스피킹을 뚫을 필요는 없으니깐요.
이 모든 이론들을 모으고 추가해서 영어 공부법을 제시하면
1. 한글 자막->영어 자막(립싱크) 20번을 반복한다. 립싱크가 되지 않는 부분은 일단 넘어간다. 우리는 100번 반복할 것이다.
2. 영어 자막(립싱크) 30번을 반복한다.
3. 영어 자막 없이(립싱크) 50번을 반복한다.
4. 영어 대본을 20번 읽어라
영화 1개로는 완전히 뚫리지는 않습니다. 10개 정도 보셔야 합니다.
연설처럼 또박또박 말하는 게 아닌 미드처럼 빠르게 말하는 것을 완전히 들으려면 최소 1000시간 정도 소유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취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즈플 대표 조민제입니다.
파파고의 발전 속도로 영어 사업에는 관심을 접었지만 취미 겸 글을 써보겠습니다.
제목을 보면 구간 반복으로 인한 문장 완전 습득과 쉐도잉은 정말 유용한데 왜 이것을 하지 말라고 하는거지?라는 의문이 있으실 것입니다.
먼저 구간 반복으로 인한 완전 문장 습득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설명을 위해 잠시 저희 형 자랑 좀 하겠습니다.
저희 형은 미드를 자막 없이 보고 뉴욕대 치대에서 우수 학생이고 지금 서울대 치대 대학원을 가려고 하는 엘리트입니다.
저희 형은 웬만한 원어민보다 영어를 더 잘할 것입니다.
예전에 제가 미드 대사를 구간 반복을 하며 공부 했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 형이 그 대사를 들으며 "뭐라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저희 형은 미드 대사 1줄을 제대로 이해하며 듣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언어를 들을 때는 상황을 보고 추론하며 듣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어도 어쩔 때는 몇 단어 잘 안 들리는 경우가 있지요.
하지만 우리는 상황을 유추하고 전체적인 의미를 알아듣습니다.
즉, 구간 반복으로 인한 모든 단어를 알아듣는 완전 습득까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뜻과 의미를 이해하면 됩니다. 1, 2단어 못 들었다고 계속 반복하는 행동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들을 수 있을 때까지 반복은 필요합니다. 반복은 유아발달학식 이론에 근거해서 소리 패턴 습득에 더 용이합니다.
하지만 "문장을 반복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영화 대사 1개가 완전 습득될 때까지 반복하기보다는 영화를 전부 "부드럽게" 반복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대사에서도 소리의 악센트와 호흡이 중복되는데 다양한 방식으로 비슷한 악센트와 호흡을 접근하면 익히기가 더 쉽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1문장만 계속 반복하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요. 스트레스가 학습의 효율을 떨어트린 다는 것은 제가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 것입니다.
반복을 할 것이면 영화 1개 이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부드럽게 반복하세요.
무조건! 부드럽게 하셔야 합니다. 안 들린다고 중간에 멈추거나 뒤로 가면 안 됩니다. 계속 반복하다 보면 나중에 흔적들이 쌓이므로 안심하시고 부드럽게 반복하십시오.
그다음 쉐도잉입니다.
쉐도잉은 배우의 대사를 그대로 따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에도 비효율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들의 "성대모사"까지 따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성대모사를 해보십시오.
분명 한국어인데 어렵습니다.
그렇습니다. 배우의 대사를 그대로 따라 하면 성대모사까지 하므로 시간이 더 걸립니다.
하지만 멍하니 듣기만 하면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방법은 립싱크입니다.
일단 립싱크는 완전 성대모사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립싱크는 소리 내서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습니다.
하지만 립싱크에 대해서 2가지 의문이 듭니다.
발음은? 립싱크로 스피킹이 뚫리나?
일단 발음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듣기가 뚫리면 발음은 자동으로 뚫리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봅시다. 유학생들이 원어민 소리를 그대로 따라 해서 발음이 좋아지나요? 귀가 뚫리니 자동으로 좋아진 것입니다.
그리고 완벽한 발음의 기준은 없습니다. 전세계 영어 사용 국가는 73개가 되고 전부 살짝 다릅니다. 심지어 같은 나라에서도 발음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캘리포니아에서 10년 살았던 한인분은 저에게 뉴욕에 왔을 때 뉴욕의 다른 발음 때문에 처음에 듣기 어려웠다고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호흡과 악센트이지 나머지는 그렇게까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듣기가 뚫리면 호흡과 악센트는 자연스럽게 뚫립니다.
그리고 스피킹은 리스닝이 뚫리면 대본을 보고 20번 정도 반복하시는 게 좋습니다.
굳이 성대모사까지 하며 스피킹을 뚫을 필요는 없으니깐요.
이 모든 이론들을 모으고 추가해서 영어 공부법을 제시하면
1. 한글 자막->영어 자막(립싱크) 20번을 반복한다. 립싱크가 되지 않는 부분은 일단 넘어간다. 우리는 100번 반복할 것이다.
2. 영어 자막(립싱크) 30번을 반복한다.
3. 영어 자막 없이(립싱크) 50번을 반복한다.
4. 영어 대본을 20번 읽어라
영화 1개로는 완전히 뚫리지는 않습니다. 10개 정도 보셔야 합니다.
연설처럼 또박또박 말하는 게 아닌 미드처럼 빠르게 말하는 것을 완전히 들으려면 최소 1000시간 정도 소유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취를 응원합니다.
영어 학습법이여서 유머, 감동에서 기타 부분에 넣었는데 저의 분류가 틀렸으면 말씀해주시면 바로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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