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생활 물가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6-26 04:48
조회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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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임금 : 직원 26명 이상 - 시간당 11달러, 약 11,800원
이하 - 시간당 10.5달러 약 11,230원
무경력 무자격증 막노동 경우 - 조합 가입비 + 세금 떼고 하루 약 150-200불 월 약 220만원
병원 인포 전화받는 일 - 세금 떼고 월 약 2600불, 280만원
렌트비 : 한인타운 13평 원룸 월 1820불 (워터 앤 파워 별도, 인터넷 및 케이블티비, 주차장이용료 포함) 월 약 195만원
하숙 월 약 600-900불, 한화 약 70~100만원
자동차 리스 & 보험 : k5 리스 기준으로 월 약 300불
병원비(내가 본 사례로만) : 응급실 갔을 때 : x레이 피검사 소변검사시 - 약 600만원
위의 검사 + 초음파 진통제 링거 맞고 6시간 있었던 경우 - 1400만원
무릎 인대 파열 1억2천, 간암(간이식이였나....) 13억.........
웃긴게 병원비가 딜이 됨. 나 여행자고 도저히 못갚는다 하면 반까이 해주기도....
외식비 : 베트남 쌀국수 약 만원, 파스타 약 1만 3천원, 삼계탕 1만5천원
+ 팁 별도
마트 부식비 : 생태 3천원 - 1kg, 파인애플 두개에 3불, 사과 킬로에 2천원, 쌀 10킬로 약 1만원, 신라면 블랙 컵라면 1개에 2달러
참이슬 소주 한병에 2불, 삼겹살 1KG에 2만4천원, 와규 소고기 1킬로 3만7천원, 스테이크 소고기 1kg에 1만원남짓
지난 달 지출(2인 가정) =
렌트비 + 수도 전기 + 케이블&인터넷 : 205만원,
차량 리스비 + 보험 + 유류비 : 80만원 (BMW X4)
주 1~2 회 베트남 쌀국수 수준의 외식 + 월 1회 괜찮은 외식(횟집 or 갈비집 or 괜찮은 미국 식당) : 45만원
영화 관람 월 1회 : 2인 약 4만원
부식비 : 40만원
미용실이나 기타 잡다한 비용은 기억이 안남
서울이 LA 보다 나은점 - 1.노숙자가 그나마 적다. 2. 치안. 밤에 좀 깽판치는 놈 나오면 바로 헬기 3~4대 뜸. 언제 총기사고로 변할지 모르니까....3. 교통혼잡이 LA가 더 심함 4. 병원비는 아프면 죽으라는 수준 5. 개 입마개같은거 하는 사람 본 적 없음. 목줄도 종종 풀러 놓고 개똥도 지질라게 안치움. 6. AS같은건 진짜...말하기도 싫음. 7
. 한국은 직업에 상관없이 글을 읽고 쓰고 사칙연산을 하지만, 미국은 특히 대도시 벗어나면 가끔 놀랄 때가 있음.
LA가 나은점 - 1. 날씨,
2. 1달러 메뉴도 많고, 집에서만 해먹자 하면 임금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부식비. 3. 희망 - 뭐든 하나만 잘 되면 금방 부자됨. 4. 신용만능주의 - 장점이자 단점인게 신용이 나쁘지만 않으면 집이든 차든 분에 넘치는 생활 수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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