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 술을 담궜는데 너무 빨리 꺼냈다. > ★★★☆ …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6-21 16:20
조회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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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그대로 술을 담궜는데 너무 빨리 먹은듯한 느낌이랄까요?
질 좋은 술을 담궜는데 너무 빨리 들이킨 느낌..
킬몽거라는 악역자체도 스토리와 목적성있게 잘만들어내고 영화의 주제도 마블의 특성 답지않게 무거운 편이었는데
단점으로는
악역을 만들었으면 그에 따른 배경 또한 잘 짚고 넘어가야되는데 흑인 문제를 거론하는게 마치 수박 겉 핥기마냥 마치 이것도 좋은데 한번 넣어
볼까? 라는 느낌이 들었고 채식주의자 드립도 저기서 저런 캐릭터를 개그 캐릭터로 만들어야 했었나 라는 생각과 부산은 없어도 됐었는데
한국의 팬심에 따라서 넣어준건가? 싶기도 하고 부산말고 도쿄가 되었어도 내용이 됐었고 홍콩이어도 됐었죠..
제일 크나큰 문제는 마지막 전투씬이었습니다. 킬몽거랑 블랙팬서랑 열쒸미 싸우는데.. 누가 누군지 못 알아보겠고 차라리 부산 추격씬이 가
장
인상 깊던...게 아닐까..
토르1에 비해서는 아주 많은 만족감이었고 개별작중에서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아쉬움도 있었다~ 라는게 있네요.. 특히 한국어로 대화하는
장면.. 고..~마~~우ㅡㅡㅡ어ㅗ 용... 듣고 영화관 모든사람이 빵터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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