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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인정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

작성자 3swxHDYKD
작성일 19-03-17 12:40 | 조회 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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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셔던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 정권에서는 기간제교사여서 순직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네요.


관심있으신분 한번 읽어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출처]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인정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 |작성자 경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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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100620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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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 지시... 유족들 '오열' >


유족들 "기다렸지만 이렇게 빨리 될 줄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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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유가족 천막농성장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기간제 교사 신분으로 희생된 故 김초원씨의 아버지 김성욱씨가 딸의 영정사진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당시 세월호에서 희생된 정교사 전원이 순직인정을 받았으나 김초원, 이지혜씨는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만으로 순직인정을 받지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로 숨진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 절차를 지시하자 유족들은 "정말 감사하다"며 오열했다.


故 김초원(당시 26세) 교사의 아버지 김성욱 씨는 15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지난 3주기 기억식 때 당선되면 꼭 순직을 인정해주겠다고 말씀하셔서 작은 소망이나마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될 줄은 미처 몰랐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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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딸에게 "이제 아빠 엄마는 다음에 우리 초원이 만나도 조금 덜 미안할 것 같다"면서 "우리 초원이도 하늘나라에서 제자들하고 기쁘게 지냈으면 좋겠다, 초원아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故 이지혜(당시 31세) 교사의 아버지 이종오 씨 역시 이날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참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슬프다"며 오열했다.


이 씨는 "모두가 고생했는데 아무것도 되지 않아 자포자기 마음도 있었다"고 말한 뒤 "이런 와중에 새 대통령이 (순직 지시) 해주시니 어떻게 감사드려야할지 마음이 울컥한다"며 말을 잊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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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교사 김초원·이지혜 선생님의 아버지 이종락(왼쪽), 김성욱(오른쪽)씨가

2015년 7월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故 김초원·이지혜 선생님 순직 인정 거부한 인사혁신처 규탄, 재심의 촉구 기자회견을 마치고 순직 인정을 촉구하며 절을 하고 있다.


참사로 희생된 11명의 교사 가운데 기간제로 근무하던 故 김초원·이지혜 교사는 3년이 다 되도록 순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두 교사는 참사 당시 빠져나오기 쉬운 5층 객실에 있었지만 4층으로 내려가 학생들을 대피시키다가 구조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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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정부는 기간제교원의 경우 공무원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업무재해에 해당할 뿐, '공무원연금법'상의 순직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에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은 '스승의 날'을 맞아 관련 부처에 "세월호 참사로 숨진 기간제 교사 김초원·이지혜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제 세월호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정에 대한 논란을 끝내고 고인의 명예를 존중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순직일정에 대한 권고가 있어왔고 대통령도 후보시절 공약으로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달, 국가가 고용한 기간제교원과 비공무원도 순직에 포함할 수 있도록 관련법과 제도개선을 인사혁신처장에게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동시에 세월호참사로 숨진 기간제교사의 순직을 인정받기위해 국회의장에게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심의 등 조속한 입법적 조치도 표명했다.


출처 : 2017년 5월 15일 CBS노컷뉴스 기사 https://goo.gl/8G6RrD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고 김초원 교사의 유족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위로의 말을 건냈다고 합니다.



(기사: https://goo.gl/Br79ht)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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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공직자의 경우 정규직 또는 비정규직 등 신분과 관계없이 순직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하지요.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고 주장해야하고 요구해야하는 나라, 그런 사회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상식이 돌아왔습니다.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인 것이지요.




국가의 불행한 사고로 숨진 국민에게 예를 다하지 못하는 몰상식적하고 불의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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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수준의 지도자 아래 국민들은, 얼마나 많은 아픔과 눈물을 삼켜야 했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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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연한 권리를 당연하게 대접해주는 나라, 상식과 정의의 원칙이 지켜지는 나라,


우리는 대통령 하나 바꿈으로서 '나라다운 나라'를 비소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억합니다. 여기에 오기까지 우리가 걸어온 그 험난했던 시간들을.


퇴행한 민주주의 아래 자행된 몰상식들을. 문재인이 감내해야 했던 수많은 모욕들을.


지금도 서슬퍼렇게 살아있는 적폐기득권들의 음모를. 적폐언론들의 기러기 짓을.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문재인 대통령과 새 정부를 지키고자 합니다.


우리의 삶과 우리의 미래에 있어, 이보다 더 간절한 가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을 구하고자 희생을 감수하신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의 그 마음으로


세월호를 다시 바다에 띄우는 마음으로, 오늘도 스스로 깨어 함께 시대를 짊어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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