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3900515



유승민 의원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결국 당을 지키겠다는 생각과 한국당으로 합치겠다는 생각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며 "저는 당을 지키겠단 사람이니까 바른정당이 국민들께 약속했던 그 길로 계속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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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무성 의원은 탈당 이후 바른정당의 교섭단체 붕괴와 관련 "다 각자가 제 잘못이라 생각하고 많은 노력했지만 국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고 자인한다"며 "현재 주어진 상황이 워낙 어려운 상황이고 지지해준 보수계층 국민들께서 무조건 통합을 요구해 그뜻에 따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한국당 입당 이후 행보에 대해 "국민들이 원하시는 보수개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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