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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에 방치되는 구도 사직

작성자 오미자차
작성일 19-03-21 04:36 | 조회 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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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장도 선거전 당시에는 새 야구장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논의에 좀처럼 탄력이 붙지 않는다.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실무 차원에서 다시 검토 중이다. 아직은 눈에 보이는 진척상황이라는 게 없다”면서 “돔구장에 대한 부분은 전면 재검토 상태다. 아쉽지만 새 야구장은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지역 관계자는 “현재 시장의 최대 현안은 동남권 신공항이고, 엑스포나 올림픽과 같은 굵직한 이벤트 유치에도 관심이 많다. 애당초 야구에는 관심이 없었다”면서 “결과적으로 야구장은 뒷전이 됐다. 의지가 있었으면 지금 단계에서 뭔가 청사진이라도 나왔어야 했다.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야구장 신축을 공약한 시장만 세 명이었지만, 바뀐 것은 없다. 부산 팬들의 자존심에도 금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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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선거 때도 공약으로 나오겠네요...

공약거리가 없어질까봐

당선되면 일부러 신구장 프로젝트 진행 안시키는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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