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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홈개막 승리가 어제의 우울증을 좀 해소시켜주네요

작성자 zzzzz
작성일 19-04-04 16:22 | 조회 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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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든 한화팬들이 슬퍼한게 하주석의 시즌아웃과 토종선발 3명 전부다 안좋았다는점...
엎친데 덮친격으로 팀까지 연패에 빠져버리니 다들 멘붕에 빠졌던거 같습니다 ㅠ

확실히 김태균살아나고 최재훈 잘치니깐 작년보다 훨낫네요 ㅎㅎ

'나는 좌익수다' 와 '나는 선발이다'에 이어 '나는 유격수다' 까지 동시에 터져버린상황에 오선진이 2017년 후반기모습으로 좀 터트려서 이부분만큼만 좀 해소시켜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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