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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오거돈 시장, '가덕신공항' 얘기도 못 꺼내 비판

작성자 g7DjycO7u
작성일 19-04-13 13:37 | 조회 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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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김해신공항은 안 된다는 말만 있다"


"文 대통령 올해말까지 결정해야…총선 이용 안돼"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8일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열린 정치인 육성을 위한 사무소 개소식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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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10일 "오거돈 부산시장은 '가덕신공항' 얘기도 꺼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 전 시장은 이날 오후 부산 CBS라디오 '라디오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지하철 광고판을 보면 '가덕신공항'이란 말은 하나도 없다. 동남권 신공항, 김해신공항은 안 된다는 말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전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를 회상하며 오 시장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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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때 오거돈 후보가 '가덕신공항'을 들고 나왔는데 깜짝 놀랐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가덕신공항을 하겠다는 답변 들은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라고 힐난했다.




서 전 시장은 가덕신공항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새로운 공항 건설에 집중하고 있는 부산시정도 겨냥했다.




그는 "(김해신공항)기본계획이 이미 만들어졌다. 지난해 8월 발표하도록 돼 있다. 그런데 오거돈 시정이 들어서고, 문재인 정부 아래서 원점으로 되돌려서 처음부터 밟아나가겠다고 한다"며 "과연 가능한 것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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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덕신공항을 원하지 않는 부산시민이 어디에 있나. 되기만 한다면 환영한다"면서도 "정책이란 게 우리(부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공항 건설은 중앙정부가 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도 직격했다. 서 전 시장은 "(신공항 사업에 대한) 연구분석은 다 돼 있다"며 "가덕신공항 장·단점, 김해신공항 장·단점을 정부가 다 갖고 있다. 대통령이 분명하게 자기 생각을 밝히면 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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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문 대통령에게 간곡히 요청드리고 싶다. 올해 말까지 확실하게 결정내려달라"며 "내년에 총선이 있다. (올해말까지 결정내리지 않으면) 지역을 나누고 갈등구조를 만들어 선거에 이용하기 위한 이야기밖에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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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5년 동안 중앙정부, 영남권 5개 시·도 갈등 등 가덕신공항에 대한 극심한 논란이 있었다"며 "그 끝에 김해신공항이란 '묘수', 차선책이 나왔다"며 김해신공항 건설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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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덕신공항'에 시장직을 걸었다, 이후 김해신공항 결정을 수용했던 것에 대해서는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장·단기적으로 부산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서 전 시장은 민선 6기 본인이 추진하던 정책이 민선 7기 들어 제동에 걸리는 것을 두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 전 시장은 "부산시장의 임기는 있지만, 시정의 임기가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시장이 바뀌었다고 과거 것을 지우거나 완전히 뜯어 고치는 것은 낭비적,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서부산개발' '시청앞 행복주택' 등의 정책을 거론하며 "어떤 정책이든 반대하는 사람이 있지만, 일부 사람들의 반대로 사업이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고 전했다.




최근 부산 동구에 사무실을 연것을 두고 '정계복귀란 해석이 이어진다'는 물음에는 "시장직을 떠나면서 정치를 안하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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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년 정치를 했다. 무책임하게 가만 있어선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시정이나 국정이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면 이를 바로 잡아가는 노력이 필요하고 생각했다"고 사무실 개소 이유를 설명했다.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서는 "총선을 염두해두고 있다. 다만 꼭 나가겠다는 말은 아니다. 한국당 승리를 위한 환경을 만들고,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라며 출마 가능성을 남겨뒀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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