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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상선·흥아해운, 컨테이너 통합…세계 19위 선사 된다

작성자 NPMmGHSt8
작성일 19-04-13 14:49 | 조회 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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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합의서 체결…15일 통합 절차 착수


정부 주도 ‘해운 재건’ 프로젝트 일환


1년만에 국적선사 몸집 키우기 본격화


현대상선·고려해운 이어 국내 3대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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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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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내 해운업계 4, 5위인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컨테이너 사업을 통합한다. 통합 출범하는 ‘시노코흥아’(가칭)는 선복량(적재능력) 기준 현대상선과 고려해운에 이은 국내 3위 선사로 올라선다. 업계에선 이번 통합이 국적선사의 몸집을 불리고, 세계 원양항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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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의 컨테이너 사업 통합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주로 중국·일본·동남아 등 아시아 역내 항로만 운항하는 ‘인트라아시아’(Intra-Asia) 컨테이너 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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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의 이번 통합 추진은 지난해 4월 체결된 ‘해운사업 재건을 위한 한국해운연합(KSP) 2단계 구조 혁신 기본합의서’의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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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15일부터 사전 운영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사무실을 전면 통합하고 항로 공동 운영, 전산시스템 통합 등의 절차를 밟는다.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께 통합법인 설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통합법인의 지분은 절반씩 나눠 가지며, 한 곳이 사장을 맡으면 다른 곳은 부사장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행사한다. 통합사명은 장금상선의 영문이름인 시노코(Sinokor)와 흥아해운을 합쳐 ‘시노코흥아’(가칭)다. 고용은 전원 승계가 원칙이다.




두 회사의 합병이 완료되면 해운선사의 선복량 순위도 달라진다. 두 선사가 통합하면 전체 선복량은 8만826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확대, 국내 3위 선사가 된다. 한국 1위 선사는 현대상선이다. 선복량이 43만7756TEU로 압도적이다. 2위는 고려해운(약 15만2231TEU), 3위였던 SM상선(7만6852TEU)은 4위로 밀려난다.




통합법인의 선복량은 글로벌 기준으로 19위에 올라선다.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의 세계 순위는 각각 23위, 37위였다. 현대상선의 선복량은 세계 기준으로 9위, 고려해운은 14위다.




업계에서는 이번 통합이 현 정부의 해운 재건 5개년 계획 핵심과제인 선사들의 대형화와 협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해운사 한 관계자는 “글로벌 선사들이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거나 통합해 규모를 키우고 있는 만큼 국내 해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 회사들을 합쳐 대형 선사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 “터미널 공동사용, 유류 공동구매, 중복 항로 통폐합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통해 해외 선사 대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병으로 실적이 개선되거나 성과가 나오면 경영난에 시달리는 국내 중소해운사들의 구조조정 및 통폐합에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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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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