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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베이츠 영화 두편 추천합니다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11-23 12:57 | 조회 1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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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져리
- 시골마을에서도 혼자 외떨어져 사는 중년여성이 우연히 자신이 애독하고 있는 소설의 작가를 
   자동차 사고에서 구해낸 후 그를 집에 감금하고 소유하고자 하는 모습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캐시 베이츠의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너무 무서웠습니다.

돌로레스 클레이븐
- 자신이 시중드는 돈많은 노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입건된 돌로레스 클레이븐이라는
   여성과 그런 어머니를 변호하려는 딸에 대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과거에 있었던 사건을 중간중간에 보여주면서 돌로레스라는 여인이 살아온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에서도 그녀의 연기력은 너무나도 훌륭합니다. 


미져리를 보고 난 후에는 꼭 "돌로레스 클레이븐"을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미져리에서 악녀로서 명성을 떨쳤던 그녀의 연기력이 다시 빛을 발하는 영화입니다.
돌로레스 클레이븐을 봐야 그녀에 대한 이미지가 정화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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