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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총선?…평화당 고흥군수-민주당 지역위원장 충돌

작성자 6f7oToyOs
작성일 19-04-13 15:53 | 조회 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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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의날 행사서 치적 놓고 축사 도중 다퉈


"당적 다르다" 이유로 의전 홀대 '감정 격화'




민주평화당 소속 송귀근 고흥군수(왼쪽)와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원장/뉴스1 © News1




(고흥=뉴스1) 지정운 기자,박진규 기자 =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고흥군의 지역주민 행사에서 민주평화당 소속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충돌해 볼썽사나운 광경을 연출했다.




10일 고흥군과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고흥군 풍양초등학교에서 열린 풍양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송귀근 고흥군수가 축사를 하는 도중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의 항의로 행사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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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군수는 이날 치사에서 "최근 고흥군이 유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은 군청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특정 정당과는 전혀 관계없다. 전국에서 민주평화당 소속 고흥군과 자유한국당 소속 밀양시 2곳이 유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김승남 위원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짧게 하세요, 그만해"라고 소리치면서 소란이 일었다.




이를 군청 간부가 제지하자, 일부 민주당 당원들이 멱살을 잡는 등 주민 축제의 장이 정치싸움장으로 변질됐다.




이날 충돌은 민주평화당 소속 송귀근 군수와 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인 김승남 전 국회의원간 감정싸움에서 기인했다는 전언이다.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16개 지역을 돌며 읍·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고흥군은 당적이 다른 김 위원장을 축사와 내빈소개에서 생략하고 좌석배치에서도 홀대했다.




특히 이날 행사가 열린 풍양면은 김 위원장의 고향으로, 현재는 원외 지역위원장이지만 이전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그의 좌석을 40석의 귀빈석 중 제일 뒷줄에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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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고흥군의 지역 민주당 당직자 의전 홀대는 다분히 의도적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고흥군은 좌석배치는 2년 전 행사와 동일하며 축사와 좌석 순서는 해당 면에서 결정하는 등 의전에 대해 관여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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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흥군은 읍·면민의 날 행사에서 선거법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라는 공문을 하달한 것으로 알려져 뒷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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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에는 다중모임 행사에서 국회의원 입후보 예정자와 정당관계자의 축사가 선거법에 저촉되냐는 질의에 대한 선관위 답변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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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군수는 "군수가 군민들에게 국책사업 유치경위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반말과 욕설을 하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법적으로 공무집행방해와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공식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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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승남 지역위원장은 "고흥군수가 공문을 통해 주민행사에서 인사말도 못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정당법에 명시된 정당활동 방해이자 직권남용"이라며 "특정 정당에 편입해 행정을 펼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발끈했다.




이어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은 전남도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초당적으로 협력할 일"이라며 "민주당이 협조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지역에 현수막을 걸었으나, 마치 공무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처럼 비난한다"고 반박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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