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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重노사 '물적분할' 앞두고 찬반 여론전 치열

작성자 dqLhlW3gE
작성일 19-04-13 16:48 | 조회 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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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제 45기 정기 주주총회' 모습©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대중공업 노사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물적분할을 앞두고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열한 찬반 여론전을 전개하고 있다.




10일 현중에 따르면 최근 사내소식지를 통해 물적분할에 대한 직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물적분할 사실은 이렇습니다'란 제목으로 물적분할과 관련한 내용을 Q&A 방식으로 게재했다.




사측은 먼저 7조원에 달하는 부채로 인한 부실회사 전락 우려에 대해 "현재 회사가 보유한 공장과 선박계약 등 유·무형 자산 13조1000억원이 신설 현대중공업에 승계되기 때문에 자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분할 이후에도 중간지주사가 현대중공업 지분 100%를 보유한 주주로서 부채를 연대 변제하고 향후 규모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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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 이후 해양사업부와 조선물량을 나누는 문제에 대해서도 일시적으로 일감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경쟁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업부간 일감을 공유해 직원들의 고용안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비상장회사로 소속을 옮기는 직원에 대한 보상계획과 장기 고용유지 협약 체결과 관련 사측은 "글로벌서비스와 그린에너지는 분할되면서 월차폐지와 휴가가 축소 등 근로조건이 변결돼 위로금을 지급한 것으로 기존 근로조건 그대로 승계되는 이번 물적분할과 차이가 있다"며 "지난해 단체교섭에서 올해 고용유지에 합의했고, 앞으로도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근무지 변화, 우리사주 참여, 직원복리 지원, 사내복지기금, 임단협, 상여금 등 물적분할 이후 존속되거나 변경되는 사항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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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이번 물적분할은 미래조선 산업의 사활이 걸린 분수령으로 회사는 주어진 기회를 살리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노조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반면 노조측도 같은 날 소식지를 통해 "조합원이 반대하는 물적분할을 폐기하라"며 대의원별로 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들까지 반대서명을 받고 있다.




특히 일부 간부급 조합원들은 작업현장과 탈의실 등을 직접 방문해 물적분할 반대서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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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사측이 물적분할 설명회를 반복하고 있지만 정작 분할계획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은 조합원들의 개별동의를 받지 않겠다는 의도"라며 "무조건 물적분할을 강행해 이윤을 극대화하고 고용도 마음대로 주무르겠다 사측의 뜻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조합원과 비조합원 모두 물적분할 반대서명에 참여해 노동자의 피와 땀으로 성장시킨 현대중공업과 조합원들의 권리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향후 필요에 따라 정부기관이나 법원에 서명용지 제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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